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대신 브래드 피트의 ‘플뢰르 드 미라발(Fleur de Miraval)’ 로제 샴페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샤토 미라발(Château Miraval) 측은 올해 플뢰르 드 미라발 샴페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공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플뢰르 드 미라발은 이제 전 세계 영화의 아름다움과 성공에 기여한 모든 위대한 스타들의 샴페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플뢰르 드 미라발 로제 샴페인은 75%의 샤도네이와 25%의 피노누아가 혼합되었으며, 샤도네이만의 미네랄리티와 샐리니티(Salinity) 그리고 피노누아만의 과실미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