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최근 와인 사업가로 변신한 빅뱅 출신 탑은 자신이 직접 큐레이팅하여 탄생한 ‘‘티스팟(T’SPOT)’의 론칭 일정을 예고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그는 “T’SPOT 보르도’의 첫 와인 배럴이 개인 시음을 위해 도착했다. 와인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라고 말하며 #November2022, #탑와인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티스팟을 공식 전개할 예정임을 암시했다.
T'SPOT 와인의 라벨에 따르면 탑은 와인 큐레이터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트워크는 일본의 조각가 코헤이 나와(Kohei Nawa)’가 맡았다. 와인이 생산되는 뛰느방(Thunevin)의 경우 1989년 은행원에서 와인메이커로 전업한 장 뤽 뛰느방(Jean Luc Thunevin)의 와이너리로 전통적인 보르도 와인 스타일을 탈피한 ‘가라지 와인(Garage Wine)’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