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다.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하루 동안,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 때 작년에 기록한 일매출 16조원을 뛰어넘은 21조원을 기록해 이슈가 되었다.
 

▲ 장유 와이너리는 광군제 하루만에 와인매출 2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changyu.com>

중국의 와인에 대한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다. 중국의 장유(Changyu)와이너리도 하루 만에 2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 와이너리는 와인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7분만에 우리돈으로 1억원을 넘겼다고 전했다. 

창유 와이너리는 2009년 부터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2013년부터는 온라인 판매 부서를 따로 설립하며 온라인 와인 판매에 집중했다고 했다.

이들은 일반적인 오프라인 판매와는 다르게 온라인 판매를 위해 젋은 층의 소비자를 위한 와인을 선정하며, 제비 뽑기, 사전 주문, 와이너리 투어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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