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사 로호, '더 와인 구루스 마초맨 모나스트렐'

[세모술, 와인, #21] 이번에 소개하는 술은 귀여운 라벨과 남성적인 이름을 가진 스페인의 '더 와인 구루스 마초 맨 모나스트렐(The Wine Gurus Macho Man Monastrell)'이다.

까사 로호(Casa Rojo)의 플래그십 와인이자, 힘차고 강한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후미야의 모나스트렐 와인으로 MMM, 마초 맨 모나스트렐(Macho Man Monastrell)의 이름을 가진 이 와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마초맨'으로 불리고 있다.

수입사는 모나스트렐 100%로 14.5%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이 와인을 '진짜 남자의 와인, 정열의 마초맨! 스페인 남부, 후미야의 떼루아를 완벽히 담아낸 마초맨!'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빈티지의 경우 'Berliner Wine Trophy' 2014 금메달, 'AWC Vienna 2014' 금메달, 'Mundus Vini Contest 2014' 베스트 스페인 레드, 'CWSA 2014' 최고의 레드, 'Gilbert & Gaillard 2014' 그레이트 골드 최고의 레드 등 호평과 함께 많은 수상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Wines from Spain Awards 2015에서도 베스트 와인 TOP100 중 한 와인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이 와인은 지중해의 특성이 물씬 풍기는 농익은 붉은 과실과 미네랄 풍미가 특징이다.

이 와인의 귀여운 레이블의 마초맨 이미지는 빈티지마다 수염모양이 바뀌는 것 또한 특징인 이 와인은 국내에서 까브드뱅이 수입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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