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수) 저녁 7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11층, '더 그리핀(Griffin) 바'에서 꼬냑 매니아 단 20명을 위한 꼬냑 테이스팅 행사가 열린다. 호텔에서 하는 꼬냑 테이스팅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 단 20명을 위한 '루이 13세(Louis XIII)' 꼬냑 테이스팅 행사가 열린다 <사진=ALLWIN 제공>

행사에서 선보일 꼬냑은 루이 13세 왕이 즐겨 마셔 유명해진 '루이 13세(Louis XIII)'로 꼬냑의 왕으로 불리며, 1병 당 수백에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술이다.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커머스인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은 12월 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오픈 행사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티켓은 루이 13세 테이스팅권, 3코스 페어링 디너, 무료 주차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코스 페어링 디너는 꼬냑과 함께 와인, 샴페인 그리고 각 술에 어울리는 마리아주 안주로 이루어진 미니 코스 요리로, 샐러드, 소고기 안심, 마스카포네 치즈 케익 등과 JW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티 셀렉션까지 맛볼 수 있다.

코스에 들어가는 와인은 스페인 와인 역사 상 최초로 2013 와인 스펙테이터 1위를 차지한 '임페리얼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Imperial Rioja Gran Reserva) 2004'이며, 샴페인은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다.

또한,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정하봉 소믈리에와 서정현 바텐더에게서 꼬냑과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칵테일 라이브 쇼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꼬냑 테이스팅 행사의 티켓 가격은 가격하한선인 15만원부터 가격상한선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소비자들의 입찰에 따라 지불의향 가격을 반영해 결정된다.

구매를 원한다면 올윈의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앱에 로그인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입찰이 종료되면 가장 지불의향 가격이 높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20번째까지 공동으로 낙찰받는다.

낙찰가는 20번째 낙찰자가 써낸 가격에 형성되어 20명 모두가 자기의 입찰가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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