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식품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4년 미국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 6가지를 소개했다.1. 식품 가격 완화치솟는 비용 상쇄를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하게 가격을 인상해온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심할 경우 오히려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원자재 상승이 완화되고,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한 구매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시장 조사기관 ‘더 푸드 인스티
2024 제주카페스타(2024 JEJU CAFESTA)가 오는 2월 29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 도내 유일의 카페 산업 관련 박람회인 ‘제주카페스타’는 ㈜숨비페어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부터 카페 창업을 위한 커피머신, 카페 인테리어, 장비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관객은 제주카페스타에서 변화하는 카페 산업 트렌드와 카페 문화를
2023년의 미국 편의점 스낵 카테고리 매출 급증에 이어 2024년에도 해당 부문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편의점에서 짭짤한 맛의 스낵, 쿠키, 과일 스낵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낵 제품 카테고리였다. 그리고 공급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흥미로운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였다.210 애널리틱스(210 Analytics)가 분석한 써카나 옴니마켓 통합 프레시(Circana Omnimarket Integrated Fresh) 데이터에 따르면 편의점 스낵 매출은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전월 대비 0.3p 상승하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명절이나 모임을 하지 않았던 분위기가 점점 다시 예전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설 다음으로 찾아오는 명절인 정월 대보름 물가는 어떨까?올해 정월 대보름 물가는 전년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31,600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취하는 술’이 아닌 ‘취향에 맞는 술’을 찾는 2030세대 사이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하이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차의 향긋함을 담은 주류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맛을 지닌 얼그레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전통주와 얼그레이의 만남, ‘서울장수 얼그레이주’서울장수는 전통주인 막걸리에 현대적인 트렌드를 접목한 ‘얼그레이주’를
캐나다는 아름답고도 숭고한 대자연과 대도시의 조화로 잘 알려져 있지만, 관광의 즐거움을 높일 미식의 여정도 주목할 만하다. 캐나다 요리는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활용해 미식의 정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맛을 음미하며 이 드넓은 땅이 선사하는 풍미의 다양성을 탐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보는 것은 어떨까.단순한 감자튀김이 아니에요, 푸틴 | 퀘벡 주캐나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푸틴'은 프렌치프라이 위에 뜨겁고 걸쭉한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 커드를 얹어 만든 음식이다. 1950년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참가 브랜드를 공개했다.오는 3월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는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브리타(BRITA)의 전국 유명 로스터리 파트너들과 함께 원두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ROASTERS CLUB)’ 라인업 명단을 공개했다.대표 참가 브랜드는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WCTC) 국가대표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외 디저트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15일 선보였다스위트 파크는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유명 디저트부터 전통 한과와 노포 빵집 등 ‘K-디저트’까지 한데 모은 곳으로, 약 1600평(5300㎡)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신세계의 안목이 돋보이는 미식 상품과 ‘베이커리 편집숍’ 등 신개념 매장 구성을 통해 전에 없던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며 세계적 대열에 든강남점은 2009년 이후 15년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2024년에도 외식 시장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는 매월 750명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외식 업장 이용 행태 및 주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를 발행하고 있다.올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외식업체 방문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는 89%로 전월 대비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식업체에
유통 및 호텔업계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유통업계, 위스키부터 유니크한 캡슐 컬렉션까지 소장 가치 있는 선물 제안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3만 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만큼 그 인기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류를 소비하는 문화가 뚜렷해진 만큼, 특별한 위스키는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수 있다.싱글몰트 위스키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설날엔 떡국을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다. 설날인 음력 1월 1일은 추운 겨울이 꺾이고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시기로 양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떡국을 먹었다고 한다. 떡국의 흰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하고, 가래떡을 자르면 엽전의 모양과 비슷해 부를 의미했으며, 연초에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떡국의 유래를 알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떡국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떡국의 역사와 유래설날에 모여 앉아 떡국을 먹는
2024년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 (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 가 선정됐다. 팸 셰프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3) 리스트 No. 35에 오른 Potong (포통)의 오너 셰프로, 미식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 (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
명절 가족 간 모임이나 차례가 간소화되고 있지만,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설을 앞두고 전통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단순히 차례주로 찾는 수요 외에도 간단한 모임에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전통주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의 시음주로 ▶충남 논산 장인 정신의 찹쌀막걸리 ▶전남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충남 태안 태안발효의 태안법주 ▶경북 영천 조흔와이너리의 영천와인조흔레드 ▶전북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소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올해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르완다를 주
지난 1월 25일, 케이푸드식품연구원의 김세한 셰프는 서울특별시립 장해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셰프 영양 고추장’을 활용하여 약고추장과 산채 비빔밥을 만들며 150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였다.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6년 12월에 개관하여 가족 지원 상담, 평생 학습지원, 기능향상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같이” 가치를 만들며 “사람 중심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SRC가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번 비빔밥 봉사에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회봉사부 부장 신업
최근 주류업계에 ‘푸드 페어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주 문화가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며, 한 잔을 마시더라도 취향과 개성을 담아 즐기려는 방향으로 변화된 것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주류와 특정 음식을 페어링 하면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미식 트렌드로도 제격이다.특히 주류업계는 유명 외식업체들과 손잡고 있는데 이는 외식업체의 기존 고객에게 자사의 주류를 소개할 수 있고,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8만 1천 원, 대형마트는 약 3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물가가 상승한 탓에 올해 역시 설 차례상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물가상승을 방어했던 효자 품목들에서 반전이 있었다.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견과류, 그리고 채소류는 지난해 가격이 내렸었으나 올해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GS25는 2030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신년 여행 트렌드 ‘B.L.U.E’를 발표했다.‘B.L.U.E’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검색량 증가(Boosted Travel) ▲외국인은 럭셔리⋅한국인은 가성비(Luxury & Reasonable)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도시 여행 선호(Urban) ▲한국인 여행객의 동아시아 여행지 주목(East Asia)의 약자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인의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과 외국인의 국내 항공권 및 호텔
편의점에서 소주병이 깨졌다.CU가 최근 혼술, 홈술 문화의 확산 영향으로 페트 소주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병 소주의 매출을 넘어서며 소주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CU가 최근 5개년 소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페트 소주가 전체 소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2%를 기록하며 병 소주(49.8%) 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페트 소주와 병 소주의 연도별 변화 추이를 보면, 페트 소주는 2019년 30.4%, 2020년 31.3%로 병 소주 대비 매출이 현저히 적었으나 2021년 44.2%, 2
더본코리아의 '백술닷컴'이 최근 전통주가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2024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백술닷컴은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전통주가 명절 시즌 선물용으로도 각광받음에 따라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실제 지난해 네이버 포털 연간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설날과 추석 시즌 ‘전통주’ 키워드 검색량이 연간 평균치 대비 각각 72%, 42% 높게 나타났다. 그중 ‘전통주 선물’ 키워드 검색량은 연간 평균치보다 설날은 339%, 추석은 201% 증가해 명절 시즌을 기점으로 전통주 수요
2024년이 다가오면서 소매업체들이 앞으로 알코올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ACS의 12월 웨비나에서 BP의 맥주, 와인 및 양주 부문 수석 카테고리 매니저인 제임스 포테스큐(James Fortescure)는 닐슨(Nielsen)의 멤버들과 함께 2024 알코올 음료 최고의 맛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였다.모든 종류의 알코올 음료에 걸쳐 맛의 상승을 위한 움직임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이 맥아 음료이다. 캔 칵테일, 하드 레모네이드, 셀처와 같은 맥아 음료 카테고리에서는 과일, 홉 등의 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였던 맛집은 어디였을까?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2023년 한 해 동안 △예약 △웨이팅 △맛집 저장 △콜키지 프리 △최다 리뷰 분야에서 각각 가장 인기가 높았던 맛집 순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예약 1위는 부베트 서울 = 먼저 예약이 가장 많았던 맛집 1위에는 부베트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 브런치 맛집으로 알려진 부베트 서울은 런던, 파리, 도쿄 등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오픈한 미국식 프렌치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한국서도 열풍을 잇고 있다. 이
소비자 빅데이터를 조사 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치킨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전체 치킨 업종 브랜드의 검색량은 감소한 반면 ‘통닭’ 브랜드들과 ‘숯불치킨’ 브랜드들의 검색량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검색량 상위 100개 브랜드의 2023년 총 검색량은 75,476,470건으로 2022년 85,034,839건에 비해 11% 감소하였다. 전반적인 외식 소비 위축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배달 위주 업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다소 줄어든 것이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주 특산품인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로하스’는 △신체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로하스 인증 농산물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식 투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길거리 음식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은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다. 겨울방학, 설연휴 등 동절기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미식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꼭 맛봐야 할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한다.튀르키예 국민 아침 메뉴 ‘시미트(Simit)’시미트(Simit)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시미트는 지름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스키어 및 스노보더라면 캐나다로의 여행을 떠나야 할 때가 됐다. 캐나다는 ‘스키 왕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역에 걸쳐 최상급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들이 포진되어 있다. 전 세계 스키어와 보더들을 유혹하는 캐나다 최고의 스키 리조트를 모아 소개한다.휘슬러 블랙콤 Whistler Blackcomb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지로, 일주일 내내 머무르더라도 모든 리조트를 방문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스키 리조트가 있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최근 몇 년간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전통주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1월의 추천 전통주로 배혜정도가의 부자(살균탁주), 백운주가의 대나무술(약주), 율와이너리의 율레드스위트13(과실주), 미음넷증류소의 소주다움27(증류식소주), 부즈앤버즈미더리의 시작(벌꿀술 미드)를 소개하면서 무료상설시음회, 양조장주말부스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전통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커피를 개발한 이래로 전 세계 커피 시장을 리딩하며 선진 커피 문화를 구축해 온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새해를 맞아 2024 인스턴트커피 트렌드 키워드로 ‘S.H.O.T(샷)’을 선정했다.네스카페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의미하는 커피 용어 ‘S.H.O.T(샷)’에 커피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네 가지 키워드를 담아냈다. △Sustainability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Health (매일의 루틴에 건강함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 △Outd
케이푸드 식품 연구원에서 ‘김셰프영양고추장’과 ‘김셰프영양된장’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김셰프 영양고추장’과 ‘김셰프 영양된장’ 은 경북 영양군의 특산품인 유기농 영양 고추와 영양산 대두를 주원료로 사용하였다.고추장 제조에 사용된 영양 고추는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당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 비타민C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색깔이 곱고 선명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김셰프 영양 고추장’은 홍국 쌀을 첨가한 기능성 고추장으로, 어혈 완화, 성인병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항염증
한국음료강사협의회(회장 전재구)가 지난 11월 30일, 제주감귤박람회 주무대에서 개최한 ‘감귤 칵테일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5명, 프로부문 5명의 참가자가 제주 감귤(주스)를 사용해 직접 개발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먼저 ▶프로부문 대상은 바 머스크 소속 최태옥 바텐더의 ‘시트러스 아일랜드’가 선정돼 감귤 칵테일 경연대회 첫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감귤 주스와 함께 사과로 만든 전통주 문경바람을 사용해 만든 칵테일로, 시트러스의 섬으로 알려진 제주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식생활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6호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0~2023) 온라인에 게시된 49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코로나19 전후로 식생활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생활 트렌드 관련 정보량은 약 5000만 건으로 타 키워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이는 식생활 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