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레이블에 담은 ‘라 마지 그랑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을 한국에 단독 출시한다.레이블에 담은 토끼는 전 세계적으로 친숙한 이미지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흰토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흰토끼는 ‘뜻밖의 행운’을 상징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에 토끼의 해를 맞이하는 와인에 그 모습을 담았다. 와인의 이름인 ‘라 마지(La Magie)’에도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염원이 깃들어 있다. ‘라 마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위한 K-푸드를 제안했다.최근 3년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자리 잡은 ‘홈파티’ 문화가 여전히 대세다.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가득한 12월 SNS에는 ‘홈파티 인증샷’, ‘홈파티 레시피’, ‘홈파티 선물’ 등 홈파티 관련 게시물이 넘쳐난다.연말 홈파티에 특별함을 더하는 건 음식이다.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좋은 음식만큼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미슐랭 셰프와 유명 소믈리에가 선정한 ‘2022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수상 K-푸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약 850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위드코로나’,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23년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새해 선물은 프리미엄, 한정판이 대세” 고급 와인·위스키 눈길2023년 설 선물세트의 최고가 상품은 900만원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 2014’이다. 컬트 와인은 숭배를 뜻하는 라틴어 컬트에서 유래한 말
소비자 수요에 따라 2026년까지 무알콜 및 저알콜 주류 소비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주류 및 식음료 데이터 전문기관 IWSR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주요 10개 시장에서 무알콜 및 저알콜 맥주, 사이더, 와인, 스피리츠, RTD 제품이 7% 볼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4년간 해당 시장의 성장 속도는 지난 4년의 속도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볼륨 기준 연평균성장률(CAGR)은 2022년부터 2026년 까지 +7%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보다 +2% 더 높은 수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2월을 맞아 2022년 MZ세대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었던 데이터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한 가운데, 2020년에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봤을 때 MZ세대가 느끼는 고급술에 대한 이미지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MZ세대에게 위스키와 와인에 대한 이미지를 앙케이트를 통해 조사한 결과, 위스키는 과거(2020년)에는 술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알콜 도수가 높아 접근하기 어려운 술이었다면, 현재에는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마시는 전문적인 술이라는 인상이 강해졌다. 와인 또한 과거에는 대중적인 맛부터
지난 13일, 2015년에 설립된 볼러스 샴페인(Ballers Champagne)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 발표되었다.,이번 제휴를 통해 볼러스 샴페인은 맨체스터 시티 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내 고급 호스피탈리티 구역에 VIP와 손님들에게 공급하는 것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를 응원하면서 볼러스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Ballers Champagne Platium Hospitality Box)’를 호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볼러스 샴페인은 맨체스터 시티의 상징적인 시티 블루 색상을 담은 한정
와인 전문 플레이스 ‘탭샵바(TAP SHOP BAR)’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 두타몰 지하에 오픈한다.‘탭샵바’는 ‘wine is second americano’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한민국 도시인들의 일상에 그다음 아메리카노를 제안한다. 영국의 왕립 농업 대학(Royal Agricultural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친 뒤 20년째 와인 대중화를 꿈꾸는 나기정 대표가 자신 있게 세상에 소개하는 이곳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와인 플레이스’를 골자로 한다. ‘와인주막차차’, ‘와인도깨비’, 치즈를 만드는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고스트 앤 레어 5번째 시리즈 ‘포트 던다스’ 출시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Johnnie Walker Blue Label Ghost & Rare Port Dundas)’를 출시한다.조니워커 블루의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일명 ‘유령(Ghost)’ 증류소에서 생산된 위스키 원액과 희소성이 높은 원액들을 블렌딩해 선보이는 특별한 한정 제품으로 2018년부터 시작하여 ‘
팬데믹 기간 동안 주류 제품에 있어 더 많은 지출을 즐겼던 밀레니얼 세대들이 새로운 경제 불안과 침체의 시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이로 인한 주류 업계의 ‘프리미엄화’ 추세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글로벌 주류 및 식음료 데이터 전문기관 IWSR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당시 주류 업계의 ‘프리미엄화’ 추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2021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 가처분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보다 정교한 가정 내 음주 행사를 수용하는 등 글로벌 소비 반등
오리온은 토핑 초콜릿 ‘톡핑’이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토핑한 초콜릿 톡핑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오리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5천 개 한정으로 톡핑을 증정하는 한편, ‘톡핑X와인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톡핑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
거리에서 들리는 흥겨운 캐럴 소리에 왠지 두근거려지는 연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도 많아지고 함께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되는 요즘,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TPO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고자 한다.친구들과 함께 하는 브런치 모임- 폴고그 샴페인, 블랑 드 블랑 매그넘여유 있는 주말, 절친한 친구들과 보여 브런치와 함께 곁들이는 샴페인만큼 기분 좋게 해주는 와인이 있을까? 프랑스 샴페인 베르투스 지역의 프리미에 크루에서만 경작한 100% 샤르도네로 만들어진
남아공의 2023년 와인 포도 수확량은 작년에 비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작년 포도밭 면적이 감소하며 포도 수확량이 감소했던 남아공은 2년 연속으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빈프로(Vinpro)가 발간한 무역 조직 ‘SAWIS(남아프리카 와인산업정보시스템)’의 매니저 콘래드 슈트(Conrad Schutte)는 “현재 초기 단계에서의 포도 수확량 추정치의 감소는 자체적인 어려운 환경 조건 문제를 가졌던 노던케이프(Nothern Cape)를 제외하고 건조한 계절을 보냈던 남아공의 모든 재배 지역에서 기인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와인 전문가 휴 존슨은 이렇게 말했다. “레이블을 보지 마라. 가격도 무시하라. 오직 하나만 생각하라. 바로 지금 잔에 든 이 와인이 얼마나 맛이 있는가 하는 것만 생각하라!” 이보다 더 간단하고 명확하게 와인을 대하는 자세를 설명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어딘가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남는다. 마치 ‘삶이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이라는 인생의 깨달음을 깊이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것처럼 말이다.그래서 삶은 어떻게 즐기는 건데요? 내 앞에 놓인 와인은 대체 어떻게 즐겨야
블록체인 기반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인 Crurated가 와인 업계 혁신을 지향하고자 이번 연말연시 시즌과 그 이후를 겨냥해 선물용 와인을 위한 가상 셀러를 론칭한다.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프랑스 부르고뉴에 있는 Crurated 셀러에 저장돼 있으며 가상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고급 프랑스산 및 이탈리아산 와인을 선물한다. 선물용 와인 가격은 50유로부터 시작하며, 구매자에게는 Explorer Membership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선물 수령인이 전 세계 어디서나 와인을 확인하고, 다른 나라로
최근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년 9월 열린 제8회 한국와인대상 실버상에 이어 2019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빈티지 그랑 크뤼 & 밸류 와인 수입사 올빈와인이 수입하는 ‘버나드 론클라스(Bernard Lonclas)’의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Bernard Lonclas NV Grand Brut Blanc de Blancs)’ 샴페인이 ‘2022 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 월드 챔피언십(2022 The Champagne & Sparkling Wine World Championships)’에서 2위에 해당하는 ‘The Chairman’s Trophy’를 차지했다.‘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 월드 챔피언십(The Champag
지난 몇 년간 고급 와인 시장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훌륭한 성적을 뒷받침하는 뉴스들이 계속해서 올라온 것은 물론 많은 낙관적인 전망들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런던국제와인거래소(London International Vintners Exchange, Liv-ex)가 발표한 ‘The Fine Wine Market in 2022’에 따르면 올해 고급 와인 시장은 경제 불황에 여파에 따라 약간의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작년 고급 와인 시장의 경우 ‘기록의 한 해’라고 볼 수 있었는데, Liv-ex 지수와 무역 수준(거래량 및 거
영국환경식품농무부(DEFRA)는 2022년 11월 4일 주류 라벨링 수정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정안은 2022년 2월 체결된 영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협정 부속서 7A의 와인 및 증류주에 관한 라벨 표기 사항을 이행하고자 영국 라벨링 규정의 일부를 수정한 것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수정 사항은 다음과 같으며, 이를 통해 생산자와 판매자는 주류 음료의 라벨에 포함된 정보를 선택하는 데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선택적으로 해당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와인
무슬림 국가인 카타르에서는 술과 돼지고기의 판매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으며, 라이센스를 발급 받은 사람만 QDC(Qatar Distribution Company) 라고 하는 지정된 판매점, 도하 골프클럽 (Doha Golf Club), 호텔 등에서만 술을 구매할 수가 있다.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술에 대한 허용 여부는 지속적으로 논쟁거리였으며, 월드컵 개최 몇 주 전까지 스테디움 안에서의 술 판매 여부와 술로 인한 위반 시 처벌에 대한 공식적인 규정을 발표하지 않았다.FIFA는 처음에 입장권 소지자들에 한해 경기 전과 후에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헤이너 증류소(Hayner Distilling)은 '위스키 웹캠(Whiskey Webcam)’이라는 서비스를 공개했는데, 최대 6년 동안 배럴에서 숙성되는 위스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만약 위스키 숙성 과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배럴 안에서 위스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것에 매료될 수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웹캠이 설치된 배럴에서 탄생할 위스키를 선주문한 사람들은 위스키가 최종적으로 준비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위스키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영국의 바(Bar) 80% 이상이 2023년에 무알콜 & 저알콜 음료의 범위를 늘려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건강한 음주’ 트렌드를 활용할 계획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NielsenIQ와 Crossip가 만든 연구 기업 CGA가 작성한 ‘Leading the Way in No/Low Spirits’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0개 중 거의 9곳(88%)의 바는 무알콜 & 저알콜 음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전문 바의 3분의 2(67%)가 해당 메뉴의 범위를 늘렸다. 또한, 82% 이상의 바들은 “다음 1
럭셔리 그룹 LVMH의 오너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가 포브스지의 실시간 리스트에서 현시간(8일 기준) 최고의 부자가 되었으며, 이는 9년 만에 처음으로 빅테크(big tech) 기업이 아닌 인물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베르나르 아르노는 현재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제치고 포브스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서 그의 현재 재산을 1,857억 달러(한화 약 241조 5,214억 2,000만 원)로 올리며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다.현재 LVMH는 와인 및 샴페인 부문에서 ‘모엣샹동(Moët & Cha
하이트진로, 연말 맞아 ‘아이셔에이슬’ 한정 출시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전했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으로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출시는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까지 판매처를 확대했다.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세계 최대 비상장 주류 기업인 바카디 리미티드(Bacardi Limited)가 칵테일 소비와 주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큰 흐름을 예측하는 제4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했다.더 퓨처 래버러토리(TFL)와 공동으로 작성한 이 보고서는 외부 연구와 바카디가 주도하는 소비자 설문조사 및 바텐더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류의 맛과 시기부터 사람들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기대하는 장소와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새로운 트렌드를 담았다.브렌다 피알라(Bre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손잡고 컬래버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홈파티, 호캉스, 캠핑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서 와인을 즐기는 국내 와인 시장의 트렌드를 겨냥해 기획된 이번 컬래버 제품은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및 스템리스 와인잔 등의 와인 액세서리, 전용 캐리어백으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와인 파티가 가능한 올인원 세트로 제작됐다. 특히 와인 라벨과 각 구성품에는 두 브랜드의 상징이 조화된 ‘위글위글’ 특유의
어느덧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왔다. 날이 추워지면 퇴근 후 집에 가는 길 혹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파는 따뜻한 겨울철 간식을 먹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다. 다른 나라의 풍경도 크게 다르지 않다. 꽁꽁 언 손을 녹이는 겨울철 한 잔의 낭만, 바로 글루바인(Gluhwein)을 사서 마시기 때문이다. 2013년 런칭 후, 올해로 10년째 매해 12월 글루바인을 출시해오고 있는 수입주류 전문회사 레뱅이 이번 겨울에도 한정 패키지와 함께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선보인다.독일어로 ‘빛나는 와인’이라는 뜻을 가진 글루바인은 나라
레딩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2050년까지 영국의 5분의 1 이상이 스틸 와인을 위한 샤도네이(샤르도네)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최근 유럽 전역의 많은 포도밭들이 폭염 피해를 겪었지만, 영국의 경우 특히 2021년 포도 수확기 동안 서리와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후 따뜻한 날씨의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OENO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프리미엄 샤도네이 와인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토지는 2%에
와인 한 잔을 부을 때,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양의 술을 따랐는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새로운 연구가 밝혔다.Direct Line Motor Insurance가 진행한 조사에서는 2,000명의 설문자들에게 일반 와인병 기준으로 3분의 1만큼의 와인이 들어간 큰 사이즈의 와인잔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설문에 응한 사람들의 약 70%가 이를 ‘작은’ 혹은 ‘중간’ 크기의 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진(gin)의 경우 두 잔의 양을 한 잔에 담긴 이미지로 보여주었을 때 단 22%만이 그 양을 정확하게 식별했다.또한
충북 영동와인터널에서 설렘과 낭만으로 가득한 연말 이벤트가 열린다.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영동와인터널’이라는 테마로 12월 3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군은 영동와인터널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러스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으며, 주위에 포토존을 꾸며 관광객들에게 연말의 설렘과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또한,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마다 ‘루돌프를 이겨라’라는 스탬프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획득하는 스탬프 개수마다 루
12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국빈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막걸리로 러브샷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사용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건배주로는 우리술 전통주 막걸리가 사용되었다. 푹 주석의 한국 방문은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국 정상은 이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관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양국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청와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이 주최되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그룹 회장,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루부탱, 미국 보그 편집장 애나 윈투어 등 각계 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을 위해 제공된 와인들이 눈길을 끌었다.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서 제공된 와인은 다음과 같다.1. 뉴튼 언필터리드 나파 밸리 샤도네이 2018(Newton Unfiltered Napa Valley Chardonnay), 푸드 페
인도주의 비영리 단체인 ‘Roots for Peace’는 우크라이나의 ‘The Rotary E-Club’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지역 포도밭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미콜라이우 지역은 수 천년에 걸쳐 경작된 포도밭이 있는 곳이지만,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포도밭 땅은 현재 지뢰와 다른 폭발 분쟁으로 인한 잔재에 의해 볼모로 잡혀 있다.우크라이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Consul General of Ukraine)의 드미트로 쿠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