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종합지수 리벡스(Liv-ex)는 2021년도 앙 프리뫼르(En Primeur)가 “지난 10년간 가장 최악의 캠페인이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와인재테크의 중심부로 불리는 와인 선물 시장 '앙 프리뫼르'는 본래 사전적 의미로 와인이 만들어져 병입되기 전까지의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전세계의 투자자 및 수입상들이 와인품평회를 통해 와인을 매입하여 미래의 가치를 기대한다.일부 상인들에 따르면 올해 앙 프리뫼르의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판매량과 매출액이 무려 60%나 감소한 곳도 있었다.
중국의 최신 NoLo(무알콜 & 저알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토대로 2025년까지 규모가 약 743억 위안(한화 약 14조 4,0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데이터리서치업체 티몰이노베이션센터(Tmall Innovation Center, 이하 TMIC)와 칸타(Kantar)가 발표한 ‘2022 중국 NoLo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무알콜 & 저알콜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제품 소비가 낮은 반면 성장세가 높고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조명한다.TMI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랙의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에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이 더해져 실크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헤브리디스 제도 증류소에서 엄선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고, 다시 셰리 와인을 담았던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지난 6월 16일, 17일 슬로베니아 빌라 블레드에서 개최된 블레드워터페스티벌의 폐막행사로 워터 페어링 갈라 디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 개최된 블레드 워터 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블레드 호수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ater, More than just water"의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물에 관한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의 유명 생수들을 테이스팅
프랑스의 포도재배자들은 골프공보다 더 컸던 우박을 처리한지 불과 2주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오며 또 다른 난관을 안게 되었다.프랑스 기상청 메테오프랑스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까지 확산되고 있는 폭염은 지난주 말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이른 폭염이 되었다. 또한,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보르도에서는 극심한 폭염으로 Sauternes Fête le Vin 행사가 취소되었고, 프랑스 전역에는 지난주부터 주말까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7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점(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덕혼 컨트리 클럽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푸른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야외 골프장 컨셉의 이번 “덕혼 컨트리 클럽 팝업스토어”에서는 사랑스러운 오리 심볼로 유명한 덕혼 포트폴리오의 대표 와인들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또 2022년 한정판으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디코이 와인 셀처 4종을 보냉백에 담은 세트를 2
칵테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세련되고 힙한 칵테일바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새로운 레시피로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이다.최초의 펀치(punch)가 등장한 이후 지난 300년 동안 음주 역사 전반에 클래식 칵테일이라는 견고한 토대가 자리 잡았다. 이 검증된 레시피들은 개별 칵테일의 특색을 잘 살리고 최상의 맛을 유지하면서 칵테일의 표본으로 존중받는다. 뉴욕의 바텐더 샘 로스(Sam Ross)는 “클래식 칵테일 레시피는 균형이 잘 잡혀 있다.”라고 설명한다. 요즘 바에 등장하는 새로운 칵테일 상당수가 이 기존 레시피를
이탈리아와 프랑스 사이를 오고 가는 세 명의 친구들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조달된 포도로 생산한 ‘범유럽 와인’을 유럽문화재단(the European Cultural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출시했다.와인전문매체 와인서쳐에 따르면 그들이 출시한 ‘Oenope’ 와인은 로마와 보르도를 오가고 있는 Jérôme Felici와 보르도에 거주하고 있는 Françoise Roger와 Bruce Roger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Oenope는 국경 없는 유럽 와인은 세
스카치위스키협회(the Scotch Whisky Association, 이하 SWA)에 따르면 스카치위스키 시장의 세계 수출액은 45억 1,000만 파운드(한화 약 7조 1,520억 9,330만 원)로 전년대비 19%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관세 문제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SWA의 마크 켄트(Mark Kent) 협회장은 “2021년 산업의 세계적 발자취는 스카치위스키 산업이 회복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이다”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술집과 레스토랑으로 돌아오고, 사람들이 여행과 관광 업계로 돌아오고, 소비자
영국와인산업기구 WineGB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 와인은 지난 2021년 930만 병이 팔리며 수요가 급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수치이다.영국 와인의 판매는 영국인이 전체 96%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WineGB의 샘 린터(Sam Linter) 의장은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와인의 스칸디나비아 시장 수출은 지난 5년에서 7년 동안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갑자기 급상승했다기보다는 꾸준한 상승에 가까
러시아 품질관리원(Roskachestvo)의 막심 프로타소브(Maxim Protasov) 원장은 올해 수입 와인 규모가 약 30%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외국 파트너들의 공급 중단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등과 같은 다른 규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수입 와인 공급 감소 문제 외에도, 소비자들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와인 가격 인상에 직면했다. 러시아산 포도주의 가격 상승은 비료 및 식물 보호 수단의 가격 변화와 포도 생산 비용의 증가로 설명된다.이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은 포도원의 수, 재료의
IWSR Drinks Market Analysi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올해 위스키보다 ‘테킬라’와 ‘메즈칼’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의 ‘아가베 기반 스피리츠’의 매출은 133억 달러(한화 약 17조 1,67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보드카(125억 달러), 위스키(123억 달러)보다 더 많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된 주류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고 IWSR 분석가들은 전망한다.IWSR의 애덤 로저스(Adam Rogers) 디렉터는 “다양한 요인이 아가베 스
취미와 취향의 세계를 넓혀 갈 ‘좋아하세요?’ 시리즈. 여섯 번째 주제는 와인이다. 매년 와인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와인 취향을 잘 알고 마시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종류도 가격도 다양한 와인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레스토랑이나 마트에서 와인을 고를 때 뭐가 좋을지 몰라 쭈뼛거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와인 취향을 탐색해 보자. 국내에 몇 안 되는 WSET 디플로마 제인이 예비 애호가를 위한 실용적인 와인 클래스를 준비했다. 왠지 어렵게 느껴지
프랑스 론(Rhone) 지역의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은 2031년까지 전체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예정이다.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의 생산을 늘리기로 한 결정은 6월 초 론 지역 총회에서 결정되었으며, 약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 6,950만 원)의 마케팅 캠페인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이는 밀레니엄 시대 이후 론 지역의 와인 판촉을 특징짓던 레드와인 중심적 접근 방식에서 변화를 취하는 것이다.현재 로제와 화이트와인은 론 지역 와인 총 생산량의 각각 14%와 10%를 차지하고 있지만, 총 생산량의 3분의 1일을 2031년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의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bar에서 최고급 프랑스 샤또 와인으로 구성된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550만원)’가 지난 16일 판매됐다.CU bar는 고객이 상품 재고를 수소문한 뒤 직접 판매처로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로 앱에서 주문한 주류를 전국 CU 점포에서 당일이나 익일 바로 픽업할 수 있다.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샤또 오 브리옹 2011’,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마고 2018’, ‘샤
선지적 주택 설계자 겸 크리에이터인 스콧 길런(Scott Gillen) 언바니시드(Unvarnished) 설립자가 20여년 기간 동안 승인, 설계, 건설 과정을 거친 9만7124㎡ 규모의 프라이빗 주택 단지 ‘더 케이스(The Case)’의 5개 주택 가운데 첫 주택을 매물로 올렸다.더 케이스는 말리부의 해안가 절벽이 있는 콜로니 비치에 자리 잡았으며 말리부 최초 경비 시설을 배치한 주택 단지다. 더 케이스는 5개 주택으로 구성돼 기능성과 실용성, 간결한 디자인이 강조된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스타일
아르헨티나의 한 슈퍼마켓에서 해고된 것에 분노한 한 여성이 와인 수백 병을 박살 내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라파엘라 지역에 위치한 폴로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에블린 롤단(Evelin Roldán)은 지난 13일 월요일 해고되었다. 그녀는 점주들과 논쟁을 벌였고,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과열되었다. 화를 참지 못하던 롤단은 결국 선반에 놓인 와인 수백 병을 닥치는 대로 집어 박살 내기 시작했다.롤단은 자신의 분노로 인해 한 행동을 옹호하며 “단 8초 밖에 안되는 CCTV 영상이 모든 것을
작년 1월,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한 지 438일 19시간 만에 320개의 포도나무줄기가 지구로 돌아와 현재 분석 중에 있다.포도나무의 우주 여정은 총 3억 km에 달하며 이는 지구와 달 사이를 약 300회 왕복하는 것과 같다.해당 프로젝트는 ‘미션 와이즈(Mission Wis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는 지구상 농업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중력을 이용한 최초의 민간 연구 프로그램이다. 연구는 유럽의 민간기업 스페이스 카고 언리미티드(Space Cargo Unlimited)이 주도했다.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대표적인 할인 행사 ‘바겐4일’을 진행한다. 행사는 와인앤모어 전점(46개점)에서 진행되며, 와인, 맥주, 위스키, 스피릿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주류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먼저 와인의 대중화 바람에 따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부터 샴페인, 보르도 특급 와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싸이월드, 도토리막걸리 출시...15일부터 전국 편의점 입고 개시 싸이월드에서 이색 막걸리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를 출시했다.싸이월드는 국내 대표 막걸리 제조 회사인 ㈜우리술과 합작한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를 오늘(1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지난 1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일부 점포에서 선발매됐던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는 그 독특한 맛에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우리술은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의 맛은 알싸한 청량감과 도토
스카치위스키 보모어(Bowmore)는 최근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의 컬레버레이션을 발표했다.보모어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 중 하나인 ‘52년산 싱글몰트 위스키’를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한 디캔터와 함께 출시했으며, 가격은 7만 5,000달러(한화 약 9,650만 원)이다. 디캔터는 단 1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50병은 올여름말, 나머지 50명은 2023년 초, 주요 글로벌 시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보모어의 마스터 블렌더 론 웰시(Ron Welsh)는 “52년산과 같이 정교하고
뉴질랜드에 위치한 크레기 레인지 와이너리(Craggy Range Winery)는 보르도의 라 플라스 드 보르도(La Place de Bordeaux)에 합류하는 첫 뉴질랜드 와인이 되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크레기 레인지 와이너리는 ‘Le Sol Syrah’와 ‘Aroha Pinot Noir’ 2020 빈티지 와인을 라 플라스 드 보르도에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마케팅 매니저인 데이비드 피보디(David Peabody)는 “라 플라스 드 보르도가 시장을 넓히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것이다”라고
주로 호주 북쪽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스톤피쉬’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물고기로 악명 높다. 평소에는 이름처럼 마치 ‘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실수로 사람이 밟게 될 경우 인체에 상당히 치명적인 독을 함유한 가시를 방출한다.호주의 사진작가 아담 클랜시(Adam Clancy) 역시 실수로 스톤피쉬를 밟아 독이 주입되었지만 그가 찾은 것은 ‘약’이 아닌 ‘와인’이였다.그는 지난 4월, 실수로 스톤피쉬를 밟아 발에 베루코톡신(verrucotoxin)이라 불리는 독성 물질이 주입되었다. 극심한 통증 외에도 증상으로는 심혈관 손상,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가 주최하고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주관,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후원한 '2022 제1회 대한민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가 성료됐다.제1회 대한민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소비자들이 트렌드에 맞게 대한민국식품명인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칵테일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참가신청서 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예선을 실시, 프로부문(전/현직 바텐더) 및 일반학생부문 등 총
캘리포니아 피노누아 와인의 개척자이자 선구적인 와인메이커 조쉬 젠슨(Josh Jensen)이 지난 11일,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조쉬 젠슨은 칼레라 와인 컴퍼니(Calera Wine Company)의 오너로 피노누아 품종을 미국의 훌륭한 고급 와인 중 하나로 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1970년대 초,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옥스퍼드에서 사회인류학 석사 학위를 공부하던 중 와인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발견했다. 그 뒤 DRC, 도메뉴 듀작과 같은 명성 높은 와이너리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1974년 3,278피트 높이의 할
세계 최초로 성소수자 소유의 와이너리를 기념하는 와인 축제가 오는 6월 24일 미국 오리건주 윌라멧 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인 컨트리 프라이드(Wine Country Pride)’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미국 전역의 LGBTQ+ 생산자들이 참여한다.오리건, 워싱턴,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온 LGBTQ+ 소유 와이너리들은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윌라멧 밸리에 위치한 레미 와인즈(Remy Wines)에서 개최된다. 해당 와이너리는 네비올로, 산지오베
와인 1번지, 영동군이 지역 와인산업의 발전과 농촌의 활력 증진에 나선다.영동군은 오는 6월 17일까지 2022년도 와인아카데미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인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 산업 특구이자 국내 와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영동군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동와인산업의 발전과 영동와인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40명, 와인투어반 20명, 총 2개반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각 과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 업데이트를 통해 한 차원 진화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집 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연결해 나에게 맞춰 주는 통합 가전 솔루션으로, 2월 6개 카테고리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와인 냉장고 전용으로 제공되던 ‘소믈리에앳홈’ 기능을 일반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소믈리에앳홈 기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트레져리와인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 이하 TWE)는 자사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19 Crimes’의 백인박스(bag-in-box) 와인 포장을 새롭게 출시했다.와인전문매체 하퍼스에 따르면 TWE는 여름 시즌을 맞아 로제와인용 1.5L 백인박스 포장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TWE의 EMEA 마케팅부장 벤 블레이크(Ben Blake)는 “지난해 19 Crimes 레드와인 1.5l BiB 출시 이후 3,590만 파운드(한화 약 564억 3,623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45.8% 판매액 상승과
호주에서 무알코올 음료의 판매량이 크게 상승하며 현지 음료 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KOTRA해외시장뉴스 멜버른무역관에 따르면 술은 호주의 문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금주를 실천하는 호주인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지 언론과 주류 업계에서도 무알코올 음료 산업 붐에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에서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무알코올 제품을 발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호주보건복지연구원 AIHW(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1400여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보유한 ‘부티크 와인샵’을 1층 그랜드 델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WSET(The Wine & Spirit Education Trust) 와인 전문가 인증을 취득한 소믈리에가 상주하며 고객별 최적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호텔 부티크 와인샵이다.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와인 에코백과 토트백, 우드치즈보드를 증정하고, 풍성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그랜드 델리 부티크 와인샵은 희소성 높은 그
베어풋 와인(Barefoot Wines)과 끌로 뒤 부아(Clos du Bois) 등 많은 유명 와인 브랜드를 소유한 E&J갤로 와이너리는 최근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의 공식 와인 스폰서가 됐다.갤로 측은 첫 파트너십 움직임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베어풋 와인 브랜드를 선택했는데, E&J갤로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스테파니 갤로(Stephanie Gallo)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이너리와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결합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하며 “업계 리더로서 우리의 역할은 독특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와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