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에 피부관리 뿐만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킨마인더'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에 스킨마인더 최연소 피부관리실 원장이 되어 롤모델로 선정된 서윤피부맑음 정자점 김민지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피부관리사“와 ”스킨마인더“ 명칭의 차이가 무엇인가?

A. 현재 피부미용 업계는 1인 개인샵이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층은 점점 좁아지는 듯 보인다. 서윤피무맑음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소비자층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두터운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몸으로만 관리하는 피부관리사가 아니라 몸과 몸속의 마음까지 보듬어드릴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했다. 피부관리의 전문적 케어는 물론, 고객의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 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스킨마인더”만의 차별화이다.

Q. “디딤돌 경영“으로 최연소 원장이 되었는데 가능했던 이유는?

A. 실상 피부미용과를 전공을 해도 피부관리실을 오픈 하기 까지는 정말 쉽지 않다. 샵을 오픈하기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하며, 자본이 있어도 샵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나 경험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서윤피부맑음은 입사와 동시에 피부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리더경영교육을 함께 진행해서 단순한 피부관리사로서가 아닌 스킨마인더 리더로서의 양성을 한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듯이 선배들이 갈고닦은 지점을 자격조건이 되는 스킨마인더에게 물려주어 후배에게 경영자의 기회와 또 다른 희망을 주는 것이다.

Q.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서윤피부맑음, 어떤 의미인가?

A. 서윤피부맑음 정자점을 대물림 받아 경영자로서 운영을 한지 1년이 되어간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함께한 스킨마인더들과 우리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현재의 나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만큼 나 혼자의 힘보다는 “같이의 가치”를 느끼며 많은 감사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다. 서윤피부맑음의 모토 중 하나는 “후배는 나의 꿈”이 있다. 후배가 없으면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 또한 없는 것이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버팀목이 된다. 또한 전국의 피부관리사들과 함께 손을 잡아 모두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스킨마인더들이 함께 꾸는 꿈은 모두 현실이 될거라 생각한다.

Q. 서윤피부맑음만의 특별한 괸리, 터칭케어

A. 터칭케어란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의미가 담긴 케어로 일반적인 얼굴촉소관리가 아닌 손으로 얼굴각도를 만드는 관리법이다. “손안의 아트“처럼 얼굴의 구조를 손으로 담아 얼굴의 탄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서윤피부맑음 만의 차별화된 관리이다.

Q. 웃음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A. 서윤피부맑음은 어느 직장보다 신나고, 재밌고, 즐겁게 일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하루의 일과중 샵에 있는 시간이 가장 길다 보니 나 또한 지치고 힘든 경우가 있다. 함께 일하는 파트너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서 웃음캠페인을 시작했고 행복한 마음을 가득담아서 고객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매달 웃음캠페인으로 스마일여왕으로 당첨된 스킨마인더들은 스마일벳지를 달고 근무를 한다. 10원도 안드는 웃음서비스로 모두가 맘껏 웃을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렇듯 웃음이 아름다운 코리아스킨마인더들과 피부미용업계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나아가는 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