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 등장한 '한국식 농법'으로 재배한 쌀... 유기농 생산으로 소비자 요구 부응

승인2020.01.06 11:25:43
▲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블루 문 에이커(Blue Moon Acres) 농장 <사진=Blue Moon Acres>

미국 뉴저지의 위치한 한 농장이 ‘한국식 자연 농업 기술’을 사용한 유기농 쌀 품종을 재배하며 신선하고 친환경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표적인 쌀 생산지는 캘리포니아주와 사우스 캐롤리나주이지만, 미동부의 뉴저지 주도 활발한 쌀 생산 지역으로 포함된다. 예를 들어, 뉴저지주의 페닝톤(Pennington) 지역의 블루 문 에이커(Blue Moon Acres) 농장에서는 몇 가지 주요 쌀 품목을 생산하는데, 현미(Medium or Long Grain Brown Rice), 자포니카로 불리는 스시 쌀(White Sushi Rice), 블랙 앤 탠(Black and Tan)이라고 불리는 현미와 흑미 혼합 등을 재배한다. 또한, 리조토와 파에야용으로 애용되는 이탈리안 쌀(Short-Grain Maratelli) 등도 재배된다.

▲ 블루 문 에이커에서 재배되고 있는 쌀 품종 <사진=Blue Moon Acres>

이러한 쌀 품종들은 현재 한국식 자연 농업 기술(KNF, Korean Natural Farming)에 따라 재배되는데, 이는 건강한 미생물(microorganism)들이 배양될 수 있도록 토양 환경을 조성하여, 화학제를 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농법이다. 이 농법은 일부 쌀에서 검출되는 비소를 함유한 중장비의 사용을 제한하므로, 인체에 유익한 쌀 생산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 유기농 농법은 화학 살충제, 해충제,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토양조건이 최적화되고, 미생물의 번식으로 영양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영양가 풍부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매주 신선하게 도정되어 높은 질과 신선함을 유지하여, 맛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 농법은 환경을 보호하기도 하므로, 대표적인 환경보호와 유기농 생산 법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 블루 문 에이커의 유기농 쌀 상품 <사진=Blue Moon Acres>

블루 문 에이커사에 의하면, 한국식 농법은 건강하고 병이 없으며, 영양가 높은 쌀 재배기술과 방식으로, 광합성 작용과 곡물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의 영양소 흡수를 최대화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토양 미생물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식 농법은 농장에서 특별히 배양된 토착 미생물(IMO, Indigenous Microorganism)을 사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미생물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계를 사용하는 경작을 최소화하여, 미생물과 좋은 균들이 배양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토양은 물을 더 잘 흡수하고 보유하며, 광범위한 종류의 영양소가 곡물의 뿌리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은 영양 조건으로 곡물들은 강한 세포막을 형성하고, 복합단백질을 충분히 함유하게 되고, 해충이나 병에도 강한 건강한 작물이 되는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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