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 '타트체리', 염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맛있는 체리? 마시는 체리!" 생과 대신 주스로 마시는 타트체리
승인2020.06.11 13:13:48
▲ 타트체리 <사진=미국타트체리마케팅협회>

붉은 과즙이 매력적인 체리의 계절이 다가왔다.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미국이 주 생산지이다. 6월초 캘리포니아 체리가 지나가면 곧바로 워싱턴체리가 등장하는데 이때 판매되는 체리가 붉은 색 빙 체리이다. 체리가 붉은색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도 높은 노란색이나 주황색 체리도 있다. 먹지 않고 마시는 체리도 있다. 신 체리로 알려진 타트 체리다.

타트 체리의 대표 몽모랑시 타트 체리는 미국 미시건주에서 75% 생산된다. 타트 체리의 수확철은 여름이지만 쉽게 무르고 시기 때문에 생과로는 먹을 수 없고 주스, 건조 등의 형태로만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이 타트 체리가 홈쇼핑 단골 판매 식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항산화와 직결된다. 호흡할 때 생기는 산화물질은 세포에 쌓여 노화와 질병을 가져온다. 세포가 산화되지 않도록 방어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항산화 물질이다.

실제로 2018년 미국 델러웨어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몽모랑시 타트 체리 주스는 신체 염증과 산화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험에 참여한 65세-80세 남녀 37명은 12주 동안 매일 480mL의 타트 체리 주스를 마신 결과 혈압(BP)과 나쁜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낮아졌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염증과 산화성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은 만성 질환의 발전과 관련이 있고, 정기적인 타트 체리 주스 소비는 혈압과 LDL콜레스테롤을 줄여 노인들의 심혈관 질환(CVD)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타트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클로로겐산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 화합물의 농도가 다른 체리보다 높고 여름철 수면에 영향을 주는 또다른 항산화 물질인 멜라토닌 함량도 풍부하다.

천연식품이라 부작용이 없으며 특히 운동 전 후에 마시면 근육회복과 근력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미국영양대학교저널에 소개된 연구논문에서도 타트체리 농축액이 낮은 혈당 지수, 항염증 및 항산화 용량, 혈류 개선 효과를 통해 지구력 운동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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