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의 낭만테이블, 땅콩버터쿠키

아이들 간식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엄마와 함께 만드는 수제쿠키는 언제나 설레는 순간은 물론 맛있는 간식이 되어줍니다.

전문적으로 베이킹을 배우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단히 쿠키를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시중에 판매하는 쿠키는 대부분 대량의 설탕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걱정이 되지만, 수제쿠키는 단맛 조절과 함께 버터 양도 조절할 수 있으니 건강하면서도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으니, 혹여나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직접 만든 수제쿠키는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답니다.

- 땅콩버터쿠키 –

01. 요리 재료

땅콩버터 50g, 버터 60g, 밀가루 강력분 150g, 베이킹소다 3~4g, 설탕 60g, 계란 1개

(Option: 아몬드 등의 견과류)

02. 요리 과정

1) 버터는 먼저 실온에 꺼내두어 말랑한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2) 땅콩버터와 버터,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계란 1개를 넣고 땅콩버터와 분리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4) 밀가루와 베이킹소다를 채에 올려 고운 가루를 내려주세요.

5) 아몬드 등의 견과류가 있으면 다져 넣고 잘 치대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6) 둥근 기둥 모양으로 빚은 후 랩에 씌워 냉동실에 30~1시간 정도 얼려주세요.

7) 꾸덕꾸덕해진 반죽을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 180도에 예열된 오븐에서 13~15분 정도 구워 완성합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지은 대표는 푸드 스튜디오 '미미의 부엌'과 푸드 블로그 '미미의 낭만테이블'을 운영중이며, 요리도서 'BEAN-CURD : 두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출간했다.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듯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은 푸드스타일리스트 fever13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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