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온천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데일리밀, 코스모폴리탄UK 등 여러 외신은 일본 도쿄 근교의 대표적인 하코네 유네산 온천 테마파크를 소개했다.
 

▲ 일본 하코네 테마파크의 와인온천 모습 <사진=dailymeal 영상 캡처>

이 테마 파크에는 커피 온천, 사케 온천, 녹차 온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이색 온천을 보여주는데 그 중 와인 온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온천 중 하나라고 했다. 

테마파크에 따르면 와인 온천은 수 많은 테마 온천 중 인기순위가 3위라고 전하고 있으며, 와인 온천은 일명 "회춘탕"으로서 와인 목욕은 예전에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했다며, 미백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 와인 온천에서는 시간대별로 직접 웨이터가 직접 와인을 서비스하여 음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 매년 보졸레 누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yunessun.com>

최근에는 개장 15주년 기념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샴페인 온천도 운영 중에 있으며, 곧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는 '보졸레누보' 온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보졸레 누보 온천 행사는 하코네 유네산에서 올해의 보졸레누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하며 올해로 10년이 넘게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