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맥주의 비결은 깨끗한 청소와 유지관리에 있습니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1위 봉구비어가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상 맥주관 클리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맥주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맥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비릿한 맛이 날 수 있다. 생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감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생맥주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해야 한다.
봉구비어는 생맥주의 맛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맥주가 흐르는 호스의 상태를 깨끗이 관리하고 녹이나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 코크와 헤드, 맥주의 청량감을 위한 냉각기관과 CO2 압력 게이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가맹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맥주관 클리닝 서비스는 8월 말까지 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봉구비어의 15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봉구비어의 맥주관 클리닝 서비스는 세계적인 생맥주 기자재 전문 관리업체 '닥터드링크'와 협업해 진행된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같은 브랜드의 생맥주지만 매장마다 맥주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맥주관이 잘 관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며, “봉구비어는 가맹점 점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본사차원에서 맥주관 클리닝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무상 제공해 맥주의 품질이 동일하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구비어는 매장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메뉴의 혁신으로 스몰비어 프랜차이즈를 최초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2011년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칵테일 ‘봉구하이볼’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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