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Kurly.com)는 유럽산 치즈, 델리미트 등의 식재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2주간의 치즈여행’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마켓컬리, 유럽산 치즈 최대 20% 할인 … ‘2주간의 치즈여행’ 기획전 실시 <사진=마켓컬리>

이번 기획전은 유럽연합(EU),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유러피안 치즈위크’의 제휴사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전을 통해 ‘[마담로익] 크림치즈 4종’, ‘[그랑도르즈] 베이크드 까망베르’, ‘[캔토렐] 블루 도베르뉴’, ‘[세브레벨] 프랑스 AOP 버터’ 등의 유럽산 치즈 20여종을 최대 20%할인 판매하고, 치즈와 곁들이기 좋은 델리미트, 과일 등도 함께 소개한다.

또, 마켓컬리는 기획전과 함께 2주간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 실시한다. 먼저 1주차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기획전을 통해 판매하는 치즈를 구매 후 제품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후기를 올린 소비자 중 3명을 선정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16일부터 진행되는 2주차 이벤트는 마켓컬리가 엄선한 세트 상품 구매 시 치즈 도마 및 나이프를 선착순 증정한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치즈의 스펙트럼을 소개할 수 있는 치즈위크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연말 송년회나 소규모 파티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하고 다양한 치즈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70여 가지의 꼼꼼한 자체 기준을 통해 엄선된 식자재, 해외 식료품, 신선식품 등을 판매하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이다.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온라인 업계 최초로 식품 전용 냉장·냉동 창고를 구축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하게 식재료를 배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21일 서비스 론칭 이후 2년 만에 가입자 28만 명, 월 매출 50억을 달성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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