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권나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지난 12월 30일에 열린 제8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국가대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한국외식경영학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후원한 제8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전통주 서비스 스킬, 돌발퀴즈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국가대표 부문 금상은 권나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은상은 백곰 양조장의 정하윤 전통주소믈리에가 그리고 동상은 막걸리 학교의 박달래 전통주 소믈리에가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권나경 소믈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또 국가대표 부문과 함께 진행된 대학생 부문에서는 금상은 유원대학교의 김정빈 소믈리에가, 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송형근 소믈리에가, 그리고 동상은 경기대학교의 김경태 소믈리에가 수상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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