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물러난 동장군, 소중한 이들과 가벼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강화도는 서울에서 1시간 안팎이면 다녀올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강화도는 세계 5대 갯벌로 알려진 강화 갯벌을 비롯해 아름다운 해변, 낭만적인 노을 등 수려한 풍경과 함께 청정해역인 서해에서 조업한 제철 해산물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 가운데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 소재의 ‘보광호’는 주인장이 직접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한 활어회와 제철 해산물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선주 직판 횟집으로 뛰어난 품질과 신선도, 원산지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메뉴로는 제철 해산물 모둠, 제철 모둠회를 비롯해 단호박 꽃게탕, 해물 조개찜, 양푼이 해물탕, 새조개 샤브샤브, 오디 장어구이, 해산물 버터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모든 요리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낸다.
업체 관계자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횟집이다 보니 중간 유통 과정이 없고,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라며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제철 해산물과 꽃게, 단호박, 채소로 얼큰하게 끓여낸 단호박 꽃게탕을 꼭 맛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쾌적한 실내 환경과 단체석을 비롯해 식당 내부에 어린이 놀이방을 만들어 가족 단위 고객 및 단체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으로 관광 명소도 인접해 강화도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 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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