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 칩 쿠키 아이스크림 '칩위치'가 7년만에 재출시된다. <사진= Chipwich>

여름철 아이스크림은 가장 우리에게 사랑받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의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이 다시 컴백한다는 소식을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전했다.

‘칩위치(Chipwich)'는 2개의 초콜릿 칩 쿠키 사이로 초콜릿 칩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은 식품이다. 한동안 미국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나 점점 기억 속에서 잊혀 지난 2011년 단종되었으나, 7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다시 출시될 계획이다. 

‘오리지널 칩위치’는 현재 필라델피아부터 보스턴까지 식료품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나 처음 시작이 뉴욕에서 시작한 만큼 언젠가 뉴욕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새롭게 복귀하는 칩위치는 친환경 재료와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고 밝혀 더욱 건강해진 맛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현재 미국 업계의 아이스크림은 새로운 스타일의 특이한 종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테일러 햄을 이용한 아이스크림부터 타바스코보다 500배 매운 캘리포니아 리퍼 고추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사워 패치 젤리를 이용한 아이스크림까지 너무 특이하고 부담스러운 것들에 지친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어릴 적 즐긴 추억 속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컴백이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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