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인천카페쇼가 9월 7일(금)부터 9일(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인천카페쇼>

대한민국 관문 도시 인천에서 커피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카페쇼가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와 함께 미래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바리스타 챔피언십 3종을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은 오는 9월 7일(금)부터 9일(일) 총 3일에 걸쳐 인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 2017 제1회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챔피언십 <사진=인천카페쇼>

작년 대상을 차지한 ‘부천오르막카페/레인보우팀’ 시니어팀은 "뒤늦은 나이에 시작한 커피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우리 바리스타분들"이라며, "즐기는 자를 따라올자가 있을까요?"라고 전했다.

발달장애인팀에서 금상을 차지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다독다독’ 팀은 "저희가 만들어 드리는 커피 한 잔으로 인해 모든 손님들이 더 행복하였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다독다독’ 팀명으로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었다.

▲ 2017 제1회 전국발달장애인바리스타챔피언십 <사진=인천카페쇼>

주최/주관사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는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시니어·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소년바리스타 챔피언십의 개최로 바리스타 직종의 이해와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직업 영역의 확대, 사회적약자의 전문적 직업능력 시연을 통한 사회인식 제고 및 고용확대로 까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인천카페쇼 전시사무국은 전시장에서 3일 동안 진행 될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쾌적한 공간 조성, 참가독려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 우수한 업체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커피아카데미아, 생물자원법 강의(트로이커피), 실전 커피 로스팅 및 추출 강의(샌더커피)를 무료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8인천카페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i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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