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일반 대중들에게는 와인은 ‘최고급 스테이크에 와인 한 잔’, ‘복잡한 테이블 매너와 많은 지식이 요구되는 술’ 정도로 많이 인식되고 있다.음식점 소주 값 5천원 시대. 그런데 와인 한 병이 불과 4900원이라면 어떨까?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와인샵 ‘데일리 와인’은 그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데일리와인 김희성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데일리와인이 다른 와인 샵과 차별화된 점은?저희 매장의 컨셉은 중저가와인입니다. 중저가와인 카테고리 킬러로, 현재 712종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중 2만원 미만이 80%정
호주뉴스닷컴과 드링크비지니스는 중국에서 중산층의 성장에 따른 와인수요 증가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호주와인 최대 수입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조사 기관 IBISWorld의 Andrew Ledovskikh는 현재 호주 와인의 4분을 1을 소비하는 중국이 5년 안에 호주와인의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Wine Australia가 공개한 수치를 보면 아시아 시장이 큰 성장을 보였는데, 특히 2015/16 중국으로 호주와인 수출은 무려 50%나 성장하며 419m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과 호주의 FTA, 그
충북 영동군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계와 심혈관계 기능 개선에 탁월한 신비의 과일로 알려진 아로니아 수확이 한창이다.장미과 다년생 식물인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9월에는 떫고 신맛이 특징인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아로니아는 블루베리보다 훨씬 높은 항산화 수치를 자랑하며 눈의 피로, 시력회복 등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왕의 열매’로 불리기도 한다.영동군 아로니아 농가들이 웰빙이 화두인 시대에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영동에서 생과뿐 아니라 아로니아 분말을 새롭게 가공해 6차
인삼(백삼)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인삼의 다양한 효능 구명을 위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농촌진흥청은 2013년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51% 줄이며 스트레스 개선 유전자를 늘린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인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가공되지 않은 원료인 백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8월 31일 ‘건강한食원정대’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방방곡곡 한식의 맛을 알리기 위한 한식 서포터즈 활동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건강한食원정대는 한식을 바라보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서포터즈로, 지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여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였다. 2012년부터 운영된 건강한食원정대는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의 한식을 탐방하여 소개해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한민국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파주장단콩‘(대통령상), ‘영동(메이빌)포도‘(국무총리상) 등 22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5월부터 8월초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현장, 인지도, 제품 및 종합평가 등 5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서류평가는 브랜드 경쟁력·조직화·브랜드 성장성 등을, 인지도평가는 전국 소비자·시장 종사자·유통업체·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품질 및 충성도를
[칼럼니스트 김하늘] 때는 2013년 가을 학부 시절, 와인을 좋아하던 난 산학협력으로 프랑스 남부지역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샤토 몽투스(Chateau Montus)”에 가서 직접 포도도 수확하고, 양조과정도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다. 그땐 이미 워터소믈리에에 관심이 있어 그 해 있었던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출전했었다. 하지만 본선 탈락하였다. 예선 전체 2등으로 나름 자신만만하게 올라갔는데, 100% 테이스팅으로 합격 여부가 갈리는 준결선에서 순위 안에 못 든 것이다. 크게 실망했다. 슬럼프를 가지고 보름 정도 지나서 프랑스
프랑스, 이탈리아는 최고의 와인 생산국이다.요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음식을 먹기 위해 와인을 마신다는 사실이다.우리하고는 반대다.유럽의 와인 문화의 주인공은 근사한 테이스팅 룸이 아니다.저녁이 있는 (삶)(모 정치인이 그랬다는데) 식탁이다.유럽인들은 먹기 위해서 와인을 마시고우리는 와인을 마시기 위해 먹고나는 살기 위해서 먹는다. 와인 생산자와 와인 소비자 사이에는 완벽한 상관 관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 로버트 파커 100점짜리 와인은 음식 하고는 50점짜리다. 대부분의 프랑스, 이태리의 음식들은 비
‘아영 주니어 소믈리에 커뮤니티, 만나고 싶은 소믈리에' 8번째 행사가 30일 오후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와인업계 경력 5년 이내의 주니어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와인나라에서 주관하였으며 2016 한국 소믈리에대회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와 주니어 소믈리에들 간의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는 양윤주 소믈리에의 소믈리에 대회를 준비하는 팁을 알려주었는데 특히 영어로 대회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에 집중했다.멘토링 행사는 와인 6종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가볍게 실시하고, 소펙사에서 주관하는
소믈리에타임즈 김용준기자 dragon@sommeliertimes.com
사이언스 데일리, UPI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연구진은 최근 연구를 통해서 숙성된 와인의 향미(부케)나 아로마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효소는 더 많은 시간 동안 와인이 숙성되며 분자를 분해 할 수록 더 많은 아로마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효소는 시토크롬 P450(cytochrome P450)이라고 불리는 효소과의 한 종류로 과학자들은 이 효소에 CYP76F14라는 이름을 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이 CYP46F14효소는 모노터페놀 리나놀(monoterpenol linal
서울시는 깻잎, 상추 등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채소 가운데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품목 10건을 적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생산자는 고발, 과태료 부과토록 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서울시는 다소비 생 섭취 채소 1,030건, 과일 148건 등 농산물 1,17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쌈채소 5품목 10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초과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매시장내 고수에서 잔류농약 기준치의 59배, 깻잎에서 26배까지 검출됐다.이는 서울시가 6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농산물 도매시장과 유통점을 대상으로 과일류 잔류농약,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종합소비재전시회 ‘세텍 메가쇼 2016 시즌2’를 SET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 한해 가장 ‘Hot’한 키워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이다.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커피와 과일주스에서부터 대형마트의 PB상품까지 고가의 브랜드상품과 견주어도 품질 면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 가성비 좋은 상품들의 등장은 똑똑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서울시와 SBA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16' 행사가 JW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지하1층 그랜드 볼룸에서 9월 6일 12시30분 부터 1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호주대사관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및 와인 오스트레일리아(Wine Australia)에서 주관하고 14개 미수입 와이너리를 포함 총 35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330개의 훌륭한 와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부대 행사로는 '스파이시 특성이 호주 쉬라즈에 미치는 영향' 과 '호주 - 쉬라즈의 대륙' 이라는 각기 다
유럽의 와인 생산자들에겐 잊을수 없을 끔직한 2016년 이다. 대표 와인 생산지 프랑스도 이 지독했던 봄서리와 우박, 폭우 피해를 피할 수 없었다.이에 지난 목요일(현지시간) 프랑스 농업부는 정부 통계 서비스를 통해 프랑스의 와인 생산이 2015년보다 10%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 생산은 작년 4,780만 헥토리터에서 2016년 4,290만 헥토리터로 감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특히, 샹파뉴 지역은 최악의 피해를 받은 지역 중 하나다. 그 지역에 매섭게 닥친 봄 서리와 우박은 지역 생산량의 3분의 1을 감소시키기 충분했다.
한국식음료문화협회(장윤선 협회장)와 (주)이니원에프앤씨(봉족복 대표)가 공동 주관하고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1883 메종루틴 타이틀이 공식후원하는 '제2회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10월 22일 명보아트홀(서울 중구) 가온홀에서 개최된다.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바리스타로서의 전문 기능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진행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바리스타 안재혁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바리스타 10인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출천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물과 미래도시 연구소와 국제물협회(IWA)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부산국제물포럼이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2년 IWA 부산총회 성공적인 개최이후 IWA와 2013년부터 매년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 워터솔루션을 위한 물·에너지 넥서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 연사로 물과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인 IWA Helmut Kroiss 회장, Bruce E. Rittmann 교수, Bruce E. Logan 교수가 참석하며, 초청연사
서울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인 ‘집수리 아카데미’를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이다. 시 전체면적(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저층주거지(4층 이하)다. 이중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노인이 사회구성원의 다수인 사회, 즉 고령사회에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 인생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 젊어서 저축한 것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평생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거나, 아니면 50대, 60대, 70대용으로 각각 제2, 제3, 제4의 커리어를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인생이 길어진 만큼 직업 1개 가지고는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올초 서울시가 공개한 ‘2013~2023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는 고령인구 구성비가 14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외부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게 ‘냉수 기부천사’로 다가간다.서울시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전 기관 청사 앞과 안내데스크에 아이스박스 및 냉동 병물 아리수를 비치, 기관을 방문하는 택배기사, 집배원들에게 시원한 병물 아리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상수도사업본부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 8개 수도사업소, 서울물연구원,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17개 기관에서 아리수가 제공된다.시는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냉수 기
영동포도축제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25일 개막한 '2016 영동포도축제'가 28일 나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도 출하 성수기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무장한 올해 축제에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당일 수확한 고품질 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아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영동군은 올해는 전국에서 1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갔고, 포도 10억여원, 블루베리, 복숭아 등 생과 뿐 아니라 포도즙, 포도잼과 같은 기타 농ㆍ특산
2012년 첫 개최를 한 '대전국제와인페어'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와인을 매개로 한 문화 소통과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B2B, B2C 융합형 와인유통 박람회’라는 국내 유일의 사업모델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올해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 존이 운영되어 전 세계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참관객에게는 각국의 문화와 와인을 접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한식문화와 K-Style Hub 한식문화관 대외 홍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 26일까지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및 떡·한과 무료 시음·시식 체험’ 행사를 명인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관람객이 6월에 비해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전통주는 나계진, 오명순, 박창희, 박은향, 조희경, 정혜숙, 조현선, 김민선, 이숙 전통주 소믈리에 주향사가 참여하였으며, 막걸리 칵테일과 오종주방문(五鍾酒方文), 과하주(過夏酒) 등 전통주를 소개하며 전통주 빚기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양재동 aT센터에서 나흘간(9.1~4) 열릴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 첫 날인 9월 1일(목), 식품산업 미래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 ‘2016 식품․외식 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aT의 일자리확대 캠페인 “Good Job, Good people(청년에 바른 일자리,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과 연계한 이번 일자리페어는 국내 유망 식품․외식기업뿐만 아니라 농업부문 공공기관까지 포함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주 뒤로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6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2016.8.22.~8.23.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25개 자치구 내 통인시장․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유통마트 10곳을 직접 방문하여 차례상 및 명절음식 준비 비용을 조사하였다.추석 수요도가 높은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영국 석세스 주에서 유명한 골프 클럽의 오너 Penny Streeter는 골프장 일부를 45에이커(약 5만5천 평)의 포도밭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지역지와 드링크비지니스에 밝혔다. 최근 영국과 남아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그는 Exclusive Group으로부터 서석세스 주에 있는 Mannings Heath Golf Club 지분 대부분을 매입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102년 된 골프 클럽의 18홀 코스 중 중 9홀을 45에이커의 포도밭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의 Benguela Cove Lagoon Wine E
보슬보슬 단비가 내린 25일 저녁 7시, 서울 파크 하얏트호텔 2층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에서 특별한 디너 행사가 열렸다.바로 와인 수입사 와이넬에서 주관한 ‘파네세(Farnese) 빅5 스페셜 디너’가 그 주인공이다. 와이넬에서 취급하는 수많은 와인 중, 엄선된 프리미엄 레드와인 5종을 코너스톤에서 담백한 풍미를 살린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본 행사 전 한 참석자는, “와인을 좋아해 강의와 와이너리 투어도 종종 다니는 편인데, 오늘 동행한 지인이 먼저 소식을 접하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특히,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음주 계획은 거의 불가피하다. 그럼 이 피할 수 없는 음주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한 음주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건강한 음주습관'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칼럼니스트 김하늘] 흔히들 에비앙(Evian)의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프리미엄 워터의 대표주자라고 인식하곤 한다. 에비앙은 세계 최초로 병입물을 상품화한 물이다. 그 전에도 유명한 온천에선 물을 병에 담아 거래를 하거나, 판매도 하였지만, 에비앙은 1829년 물을 판매하기 위해 최초로 회사를 설립하였다. 미네랄 워터의 인기는 굉장했지만, 19세기 후반 콜라의 등장으로 물은 음료로서 시장성을 잃었다. 1950년대에 들어서 에비앙은 ‘수유 중인 산모와 유아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는 광고 문구로 전 세계 생수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밤의 높은 기온에서도 흑색으로 착색이 잘되는 알 굵은 국산 포도 품종 '흑보석'이 출하를 앞두고 평가받는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월 26일 경북 김천 포도 재배농가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비가림 재배 시 8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포도 '흑보석'의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회에는 포도 재배 농업인과 종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흑보석' 품종의 개발내력, 과실특성, 재배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과실품질과 나무 생육 평가를 진행한다.포도 '흑보석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가을 텃밭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해 김장채소 등 가을 텃밭 작물의 파종, 아주 심기와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8월 중·하순은 봄철부터 한여름까지 가꿔오던 텃밭을 정리하고 새롭게 가을 작물의 재배를 준비하는 시기이다.가을은 봄철과 달리 날이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고 낮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파종이나 아주 심는 시기를 놓쳐 늦게 심으면 생육이 늦어져 수확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제때 심는 것이 중요하다.가을 텃밭은 배추·무·갓·대파 등 김장채소 재배가 주가 되지만 그 외 상추·시금치 등 잎채소도
이탈리아는 와인 전문가들이 보기에 축복받은 지역이다. 투스카니, 피에몬트, 베네토 지역은 보통 여행에 목마른 이들이 첫발을 디디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와인 지역을 여행하고 싶다면 이탈리아에는 와인 생산지가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 할 수 있다.드링크비지니스에서는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가보길 추천하는 와인 생산지 6곳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은, 롬바르디아 주 발텔리나(Valtellina)지역이다. 이곳은 애다강(Adda River)와 알프스 너머로 보이는 포도밭이 정말 영화 같은 관경을 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