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락스타이자 엑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YOSHIKI)가 샴페인 뽀므리(Champagne Pommery)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샴페인 뽀므리와 공동 설립한 ‘Y by YOSHIKI x CHAMPAGNE POMMERY Brut’는 오는 9월 1일부터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뽀므리가 연예인과 함께 새 라벨을 공동 발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와이너리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함께 미래지향적 비전을 공유하는 등 프로젝트 논의가 시작됐다고 한다.

샴페인은 샤도네이, 피노누아, 피노 뫼니에르 블랜드로 코트 데 블랑, 몽타뉴 드 랭스 지역의 40개 마을에서 재배되었으며, 요시키는 세련되고 풍부하며 신선함과 우아함을 갖춘 그만의 블렌드를 만들기 위해 샴페인 메이킹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요시키는 이미 지난 2009년에 론칭한 ‘Y by YOSHIKI’라는 자체 와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4세대 나파밸리 와인메이커이자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의 손자인 롭 몬다비 주니어(Rob Mondavi Jr.)와 협업하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와인메이킹 경험을 쌓았고, 현재 해당 와인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