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새로운 ‘빈야드(Vineyard)’ 카테고리는 미국 내에서만 약 2억 7,000만 달러(한화 약 3,805억 3,800만 원)의 수입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2022년 2분기에만 미국 빈야드 근처에서 숙박을 제공하는 호스트들이 2억 7,000만 달러 이상을 벌었으며, 빈야드 카테고리의 각각의 미국 호스트는 일반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8,000달러 이상을 벌었다”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호스트의 45%는 30-50세 사이이며, 62%가 여성이다.

2022년 2분기 기준 에어비앤비에서 빈야드 숙박이 가장 많이 등재된 도시는 미주리주의 브랜슨(Branson)이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노스머틀비치(North Myrtle Beach), 테네시주의 피전 포지(Pigeon Forge)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에어비앤비에서 빈야드 숙박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주는 ‘캘리포니아’로 총 6,100만 달러(한화 약 860억 2,220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테네시(4,200만 달러), 플로리다(1,700만 달러)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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