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섬에서 만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 (사진=블루보틀커피코리아)
부산 동백섬에서 만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 (사진=블루보틀커피코리아)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의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부산 동백섬을 찾았다.

블루보틀커피의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이 작은 커피 카트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에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행선지를 이동하며 맛있는 커피 한 잔과 블루보틀에 대한 경험을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이동식 카페로 그동안 서울 노들섬을 시작으로 송도와 광교에서 새로운 이웃과 고객들을 만났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새로운 종착지는 소나무 숲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주할 수 있는 부산 동백섬에 위치한 ‘더베이101’ 야외 광장이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과 마린시티의 빼곡한 마천루가 선사하는 이국적이면서도 화려한 야경을 마주 보며 커피를 마시고 한여름의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 더없이 좋은 장소다.

동백섬에 자리 잡은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브루잉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어 블루보틀의 스페셜티 커피를 푸어 오버(Pour Over)로 즐길 수 있으며,

찬물로 장시간 추출해 청량하고 산뜻한 콜드 브루, 부드러운 단맛과 로스팅 한 치커리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뉴 올리언스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 ‘놀라(NOLA)’는 물론

다양한 논커피 음료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커피는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 늦은 밤에도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디카페인도 준비했으며 커피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쿠키, 마들렌, 그래놀라와 블루보틀의 다양한 MD 상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새로운 여정은 부산에서도 블루보틀을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결정했다. 부산 지역의 이웃들은 물론 휴가를 위해 부산을 찾는 다양하고 새로운 고객들이 맛있는 커피와 블루보틀이 지향하는 커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동백섬에서 만날 수 있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이후, 부산의 새로운 커뮤니티와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보틀커피코리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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