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재능 기부 특강 '먹는 샘물과 보이차 품질 감별의 기본' 강의를 9월 14일(목), 21(목)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씩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 고재윤 KISA 협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14일(목)에는 먹는 샘물의 수원 종류별 특성, 라벨로 물 품질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21일(목)에는 보이차와 건강, 보이차 생산 지역 정보와 진품 보이차 구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두 강의 모두 테이스팅을 함께 진행한다. 물의 경우 국내외 먹는 샘물을 시음하며 좋은 물 맛 감별 기준을 강의할 예정이며, 보이차의 경우 구 6대차산과 신 6대차산의 보이차와 보이홍차를 시음하면서 보이차의 풍미와 특성을 경험할 예정이다.

먹는 샘물과 보이차 시음을 포함한 이번 특강은 소믈리에 등 식음료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수강할 수 있다. 2회 특강 수강료는 1인 당 5만원 이며 수강신청은 9월 12일(화)까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winekisa.com)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다.

교육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www.winekis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자(010-6307-7220) 또는 이메일(edu@wnekisa.com)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고재윤 교수는 현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이자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협회장,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프랑스보르도/부르고뉴 및 포르투갈 와인 기사 작위, 베를린와인트로피 및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