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 빌딩에서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의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의 방한을 기념해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됐다 (사진 = 도윤 기자)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 빌딩에서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의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의 방한을 기념해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됐다 (사진 = 도윤 기자)

2024년 5월 23일(목)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나라셀라의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 빌딩에서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의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의 방한을 기념해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됐다.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Champagne Henriot Cuvée Hemera) (사진 = 나라셀라)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Champagne Henriot Cuvée Hemera) (사진 = 나라셀라)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는 1640년부터 샹파뉴 지역에 정착해 와인 무역 비즈니스를 이어온 앙리오(Henriot) 가문의 니콜라스 앙리오(Nicolas Henriot)의 젊은 미망인 아폴린 앙리오(Apolline Henriot)에 의해 1808년 설립된 패밀리 샴페인하우스로, 샹파뉴 지역의 29개의 크뤼에서 재배된 샤도네이 45%, 피노 누아 40%, 피노 뮈니에 15%로 시그니처 뀌베(Signature cuvées), 엑셉셔널 뀌베(Exceptional cuvées), 레어(Rare finds) 등 3가지 레인지에 총 8가지의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미국의 파크 하얏트(Park Hayatt in Milan), 포시즌스(Four Seasons in Hongkong), 벨라지오(Bellagio in Las Vegas) 등 약 20곳의 호텔 앰버서더와 함께하고 있다.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은 샴페인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크룩(Krug)을 거쳐 2020년 샴페인 앙리오에 합류했으며 2020 Cellar Master of the Year 그리고 2023 Global Sustainability Award를 수상하며 뛰어난 셀러 마스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점의 품질의 샴페인 앙리오를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의 샴페인 5종 (사진 = 도윤 기자)

이번 샴페인 앙리오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샴페인 앙리오 수버랭(Champagne Henriot Brut Souverain) NV, 샴페인 앙리오 블랑 드 블랑(Champagne Henriot Blanc de Blancs) NV, 샴페인 앙리오 로제(Champagne Henriot Rose) NV,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Champagne Henriot Brut Millesime) 2012 그리고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Champagne Henriot Cuvée Hemera) 2006을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과 함께 테이스팅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왼쪽부터) 샴페인 앙리오 수버랭(Champagne Henriot Brut Souverain) NV, 샴페인 앙리오 블랑 드 블랑(Champagne Henriot Blanc de Blancs) NV,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Champagne Henriot Brut Millesime) 2012,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Champagne Henriot Cuvée Hemera) 2006, 샴페인 앙리오 로제(Champagne Henriot Rose) NV (사진 = 도윤 기자)
(왼쪽부터) 샴페인 앙리오 수버랭(Champagne Henriot Brut Souverain) NV, 샴페인 앙리오 블랑 드 블랑(Champagne Henriot Blanc de Blancs) NV,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Champagne Henriot Brut Millesime) 2012,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Champagne Henriot Cuvée Hemera) 2006, 샴페인 앙리오 로제(Champagne Henriot Rose) NV (사진 = 도윤 기자)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은 "앙리오 블랑 드 블랑 NV는 시트러스, 자몽의 과실 아로마가 특징적이며 샴페인의 온도가 살짝 올라가면 크리미한 텍스처와 스모키한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앙리오 브뤼 로제 NV는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으로 연어 스테이크, 참치, 문어 등과 맛있는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으며, "앙리오 밀레짐 브뤼 2012 빈티지는 구조감과 밸런스가 뛰어난 샴페인으로 숙성 캐릭터가 돋보이며 치즈, 레몬 커드, 요거트, 견과류, 꿀의 아로마와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 빈티지는 샴페인 앙리오의 정통성을 담은 아이콘 뀌베로 아카시아, 쟈스민, 베리향, 살구, 꿀, 패스츄리, 치즈, 피스타치오 견과류의 복합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보여주며 집중도와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샴페인 앙리오의 진정한 스페셜 뀌베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샴페인 앙리오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마친 이후 도운 빌딩 루프탑에서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과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다 (사진 = 도윤 기자)
샴페인 앙리오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마친 이후 도운 빌딩 루프탑에서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과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다 (사진 = 도윤 기자)

한편, 샴페인 앙리오 스페셜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마친 이후에는 셀러 마스터 알리스 테티엔(Alice Tetienne)과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으며,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는 샴페인 앙리오를 선물로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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