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제조업체 화인바이오가 워터서비스플랫폼 피노랩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사진=피노랩)
생수제조업체 화인바이오가 워터서비스플랫폼 피노랩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사진=피노랩)

생수제조업체 화인바이오(대표 윤상억)는 지난 19일 워터서비스플랫폼 피노랩(대표 안성원)과 생수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인바이오는 먹는샘물 브랜드 '지리산 물하나'를 생산하고 있으며, GS리테일, 아워홈, 이마트 등에 PB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화인바이오 그룹은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중견 기업으로 수원지, 먹는샘물 제조공장, PET 용기 공장, 판매 부분 등 생수 사업을 수직계열 구축한 기업이다.

피노랩은 2021년 삼성전자 사내 벤처 C랩을 통해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생수 데이터 비교 분석 플랫폼 '워터소믈리에'를 개발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 1천여 개 이상의 생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 나라 워터소믈리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고도화, 다양화하고 있다.

피노랩은 화인바이오에 워터소믈리에 플랫폼 서비스와 커머스 솔루션, 판매 전략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기존의 생수 유통사업에 IT 기술을 도입하고 화인바이오 제품의 해외 수출 등에 대한 다양한 상호협력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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