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23일(토요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애프터나인앤와인에서 워터 소믈리에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애프터나인앤와인의 정기 행사로 기획됐으며,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연사로 참여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워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터 소믈리에 세미나는 그간 먹는샘물의 역사, 상업화, 종류, 테이스팅 기법 등을 다뤄왔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와인 문화를 벤치마킹하여 이탈리아 워터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트렌티노알토아디제의 수르지바(Surgiva), 피에몬테의 라우레타나(Lauretana), 토스카나의 산 펠리체(San Felice) 등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워터를 직접 시음하며 지역별 특징을 비교 분석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탈리아 워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워터 테이스팅의 즐거움을 새롭게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애프터나인앤와인 또는 피노랩에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