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 물의 날’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 심사모습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제8회 ‘세계 물의 날’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 심사모습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 명예교수)는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 먹는샘물 및 정수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요 제품들의 경쟁력 비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품질 정보 가치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한국인의 건강과 물맛을 위한 먹는샘물 및 정수기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번 워터 품평회는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가려낼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시각, 후각, 미각, 총체적인 품질 등 국제 기준에 맞춰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수상 결과는 3월 13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될 '2025년 세계 물의 날 국제 워터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월 28일(금) 접수를 마감하며, 출품은 총 8개 부문(정수기, 국내 스틸, 해외 스틸, 국내 탄산수, 해외 탄산수, 국내 해양심층수, 국내 먹는염지하수, 기타 부문)이며, 부문별로 등수나 점수는 공개되지 않으며, 등급만 발표된다. 등급은 Grand Gold (86점 이상), Gold (81점 이상), Silver (75점 이상)로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워터소믈리에 분과 김하늘 부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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