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자신만의 테킬라 브랜드를 론칭한다. (사진=Chicas Divertidas Tequila)
미국의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자신만의 테킬라 브랜드를 론칭한다. (사진=Chicas Divertidas Tequila)

미국의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셀러브리티 테킬라 트렌드에 합류한다.

세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뮤지션 메건 디 스탤리언은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테킬라 브랜드 ‘치카스 다이버티다스(Chicas Divertidas)를 론칭했다. 해당 테킬라는 100% 블루 웨버 아가베로 만들어지며, 블랑코와 레포사도로 구성되었다.

메건은 “부드럽고 매혹적인 프리미엄급 테킬라이다”라고 말하며 “수년에 걸쳐 준비해온 것이며, 기업가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 치카스 다이버티다스를 론칭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병 디자인은 강렬한 색감과 인상적인 외형으로 유명한 맹독성 식물 천사의 나팔(Angel’s Trumpet) 꽃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단검이 꽂힌 하트가 병의 상단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IWSR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유명인이 론칭한 테킬라 브랜드가 40%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13%)을 세 배 이상 초과했으며, 2023년에도 유명인 테킬라 브랜드는 16% 성장, 전체 카테고리(3%)보다 훨씬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