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링크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미국 전통 탄산수 사라토가(Saratoga)가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 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미국 전통 탄산수 사라토가(Saratoga) (사진=Saratoga Spring 웹사이트)
미국 전통 탄산수 사라토가(Saratoga) (사진=Saratoga Spring 웹사이트)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국내 생수시장에 비약적인 발전과 달리 프리미엄 워터 시장의 성장이 더디고, 파인 다이닝 시장에서도 세계 트렌드 대비 활용도가 적어 국내 특급호텔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릴레이 교육 세미나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물이라는 단어로 수분 섭취 목적의 데일리 워터와 페어링을 즐기는 테이블 워터, 건강의 효능을 기대하는 힐링 워터 등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이번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다이닝에서의 테이블 워터 경험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프리미엄 워터 소비의 확대를 위해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지난 4월 30일 청담동 레스토랑 쵸이닷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 현재 많은 특급 호텔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문의중이며, 오픈 전, 브레이크 타임, 마감 이후 등의 시간을 활용하여 직원 대상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 업장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와인을 비교 활용하며, 워터소믈리에의 정의, 워터의 종류와 페어링, 판매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전국 일정 요청이 가능하다. 

미국 전통 탄산수 사라토가(Saratoga) (사진=Saratoga Spring 웹사이트)
미국 전통 탄산수 사라토가(Saratoga) (사진=Saratoga Spring 웹사이트)

미국 프리미엄 워터 사라토가는 뉴욕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동부 올버니 지역에서 생산되며, 1872년 설립된 15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14세기 미국 인디언의 치유용 샘물로 ‘위대한 영혼의 약수’로 불렸다. 사라토가는 인디언어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1740년 인디언과 좋은 관계로 지내던 아일랜드인 윌리암 존스는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자, 인디언이 사라토가 수원지에서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회복하며 치유의 샘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골든 글러브 시상식, 탑 셰프 등 공식 워터로 팝스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워터로 유명하다. 사라토가의 시그니처 코발트블루 컬러로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사라토가 탄산수는 미네랄 함량이 높지 않고, 탄산이 강한 편이라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리며, 올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과 주관한 먹는샘물,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해외 탄산수 부문 골드 상을 수상했다. 애피타이저에 식욕을 돋우는 용도로 아주 탁월하며, 새우나 연어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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