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다섯번째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이 지난 7월 18일(금) 오후 1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해초록사랑에서 진행됐다. 해초록사랑은 서울시 선정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선정된 활어정식 전문점이다. 한 건물에 함께 운영하는 여여재는 한정식 음식점으로, 두 곳 식당의 임직원들이 워터 세미나에 함께 참석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불고기 정식 전문점 영여재와 활어 정식 전문 해초록 사랑에서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불고기 정식 전문점 영여재와 활어 정식 전문 해초록 사랑에서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교육 세미나로 진행되며, 와인을 비교 활용하며 워터소믈리에의 정의, 워터 종류와 페어링, 판매 전략 설정 등 식음료 업장에서 워터 판매 촉진을 위한 세미나에 초점을 맞췄다.

시음 워터는 프리미엄워터캠페인 공식 후원 브랜드인 지리산 1915와 미국의 사라토가 탄산수가 준비됐으며, 게스트 리스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산 펠리체 탄산수가 준비됐다.

지리산 1915는 국내 유일의 유리병 먹는샘물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 품질 인증(WTQ) 그랑 골드 국내 최초 인증, (사)한국표준협회의 LOHAS 국내 먹는샘물 최초 인증,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의 기준을 세우는 유럽의 BWF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하며 뛰어난 수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 세계 물의 날 ‘제9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를 수상하고,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ITI 2스타, Fine Water Taste & Design Award에서 국내 먹는샘물 최초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워터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프리미엄 워터 사라토가는 뉴욕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동부 올버니 지역에서 생산되며, 1872년 설립된 15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14세기 미국 인디언의 치유용 샘물로 ‘위대한 영혼의 약수’로 불렸다. 사라토가는 인디언어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1740년 인디언과 좋은 관계로 지내던 아일랜드인 윌리암 존스는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자, 인디언이 사라토가 수원지에서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회복하며 치유의 샘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골든 글러브 시상식, 탑 셰프 등 공식 워터로 팝스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워터로 유명하다. 사라토가의 시그니처 코발트블루 컬러로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해초록사랑, 여여재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초록사랑, 여여재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 업체는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워터 리스트 컨설팅, 워터 리스트 추천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초록사랑 임갑희 대표는 “이번 여름부터 해초록사랑과 여여재에서 지리산 1915를 제공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워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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