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으면서 역사 탐방해요!" 인천시 해양설화 다룬 그림책 출간

승인2020.12.05 19:25:54
▲ 2020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2종 <사진=인천시>

오는 6일(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2종을 출간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서 기획한 이 그림책 사업은 2018년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도 인천시와 (주)더블유프로젝트가 함께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효종이 사랑한 명마, 강화 벌대총' 그림책 두 권을 출간한다.

인천시는 무려 168개의 섬을 가지고 있으며 섬 곳곳에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설화는 언제 누가 지었는지는 알 수 없어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오래된 이야기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그 이야기 속에는 인천 고유의 정신과 문화가 녹아든다. 인천시에서는 이러한 컨텐츠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어 배포한다.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곳곳에 담고 있는 강화도와 연평도가 바로 그 무대이다. 효종이 사랑했던 명마, 강화도 벌대총과 조선의 충신이었던 임경업 장군의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읽어낼 수 있다.

더블유프로젝트 권동연 대표는 아이들과 재미있는 동화책 읽으며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탐방도 같이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여 기획된 북 콘서트는 오는 6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접수없이 누구나 인천시 유튜브 채널 접속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 가정에서 북 콘서트를 시청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북 콘서트로 인천의 해양설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 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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