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로쉐마제 로제 와인 <사진=레뱅드매일>

무더운 여름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영롱한 핑크빛의 로제 와인 한 모금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데 제격이다. 이러한 로제 와인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는 로제 와인으로 만든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인 로쉐마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최근 로제 와인으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3가지 레시피를 개발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베리류의 아로마와 기분 좋은 산도를 가진 로쉐마제 로제 와인으로 칵테일로 만들면 어떤 느낌일까.

로쉐마제가 첫 번째로 소개한 칵테일 레시피는 딸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이다. 로쉐마제 로제 와인 60ml에 설탕 3스푼과 잘 씻은 딸기를 반으로 잘라서 넣고, 냉장고에 약 4시간가량 넣어두어 달콤함을 더한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내어 자몽 제스트와 캐러멜 시럽을 넣으면 새콤달콤한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만약 그랑 마니에르 리큐어가 있다면 추가로 넣어 조금 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레시피는 허브를 활용한 로제 칵테일 레시피이다. 로쉐마제 로제 와인 1병에 자몽 주스 2컵과 탄산수 1컵, 약간의 꿀과 바질, 로즈마리를 칵테일 셰이커에 넣어 흔들어 준다. 칵테일 셰이커가 없다면 생수병을 활용해도 좋다. 바질과 로즈마리 향이 어느 정도 우러났다 싶으면 얼음 2-3개와 같이 잔에 따라 마신다. 로즈마리까지 잔에 살짝 띄워서 내놓으면 집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대접하기에 근사한 칵테일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레시피는 로제 와인으로 만든 슬러시 칵테일이다. 우선 로제 와인에 딸기, 약간의 꿀, 레몬즙과 얼음을 믹서기에 돌린다. 그러고 나서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 후 다시 꺼내 믹서기에 한 번 더 갈아주면 슬러시 칵테일이 완성된다. 시원하고 상큼한 슬러시 칵테일은 로제 와인의 신선미를 더해 주고, 마시는 순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여름과 어울리는 로제 와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여름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꼭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로쉐마제 로제 와인은 전국 편의점, 할인점, 백화점, 레뱅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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