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와 대전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민병운)이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후원하는 '제18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 결선이 8월 28일(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왕중왕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국가대표 부문 입상자들이 예선을 거쳐 3명의 결선 진출 소믈리에를 선정하고 이들이 경합을 벌여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에게는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3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경기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왕중왕전 결선 진출자는 안중민 소믈리에, 조현철 소믈리에, 허수현 소믈리에 이상 3인으로 이들이 2022년 제18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 결선을 치뤘으며,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를 포함한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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