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데일 해리스(Dale Harris)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2017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WBC>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서울카페쇼에서는 세계 바리스타들이 우열을 가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 2017)이 진행됐다.

전세계 57개국의 바리스타가 참가한 이번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9일, 10일 예선을 거쳐, 16명이 준결선에 진출했으며 11일 준결선(Semi-Final)을 치렀다. 준결선 결과 상위 6명이 12일 결선(Final)이 진행됐다.

▲ (오른쪽부터) 영국의 데일 해리스(Dale Harris, UK), 일본의 미키 스즈키(Miki Suzuki, Japan), 홍콩의 카포 치우(Kapo Chiu, HK), 캐나다의 벤 풋(Ben Put, Canada), 호주의 휴 켈리(Hugh Kelly, Australia), 미국의 카일 라마지(Kyle Ramage, US)가 진출했다. <사진=WBC>

결선에는 영국의 데일 해리스(Dale Harris, UK), 일본의 미키 스즈키(Miki Suzuki, Japan), 홍콩의 카포 치우(Kapo Chiu, HK), 캐나다의 벤 풋(Ben Put, Canada), 호주의 휴 켈리(Hugh Kelly, Australia), 미국의 카일 라마지(Kyle Ramage, US)가 진출했으며, 영국의 데일 해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방준배 바리스타는 예선에서 4등으로 준결선에 올랐지만, 아쉽게 결선엔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결과와 영상 다시보기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