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원소주 클래식(WONSOJU CLASSIC) 리니지W 에디션’ 출시

‘원소주 클래식(WONSOJU CLASSIC) 리니지W 에디션’ (사진=원스피리츠)
‘원소주 클래식(WONSOJU CLASSIC) 리니지W 에디션’ (사진=원스피리츠)

원스피리츠의 신제품 ‘원소주 클래식’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제품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탄생됐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원소주 클래식’의 첫 제품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은 원스피리츠가 최초로 진행하는 브랜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리니지IP는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국산 게임의 자부심인 리니지W도 글로벌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소주가 나아갈 방향과 맞닿아 있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팬들의 결속력이 강하다는 점과 30~40대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탄생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은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결합한 키 비주얼을 제품 라벨에 담아냈다. 키 비주얼은 원소주의 W와 리니지W의 W를 결합하는 동시에, 원소주 브랜드 명이 리니지W의 상징인 집행검을 감싸 안은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클래식하고 진중한 리니지W의 아트워크가 동증류기의 색상을 표현한 원소주 브랜드 디자인과 어우러져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만의 키 비주얼로 탄생됐다.

이러한 키 비주얼을 활용해 한정판 세트 출시를 포함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리니지W’ 게임 속 행운의 상징인 체스판, 체스말과 함께 주석잔2개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2병으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부터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에디션’ 2병과 주석잔 2개로 구성된 세트, 그리고 특별한 패키지와 함께 판매되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1병 세트를 선보인다.

이어 원소주와 리니지W의 브랜드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원소주X리니지W 팝업 스토어’도 오는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리니지W’의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게임 아이템도 마련했다. 원소주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퀘스트 스토리를 감상하면, ‘원소주 오크통 변신 스킨’, ‘원소주 마법인형 스킨’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변신, 마법인형 카드 연출에 등장하는 체스판이 원소주 로고가 각인된 체스판으로 변화하며 게임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에디션은 9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약 3만병(한달 기준)이 판매되며 ‘원소주 클래식X리니지W 팝업스토어’에서는 약 1만 5천병이 판매된다. 한정판 세트도 자사몰과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은 리니지IP가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끌며 리니지W가 글로벌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소주와 나아갈 방향과 같다”며, “이번 리니지W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술, 우리 게임이 함께 세계로 진출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앞으로 우리 전통주를 한층 더 힙하게 즐길 수 있는 컬쳐를 선보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U, 차별화 프리미엄 증류주 ‘빛’ 출시

CU가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주 ‘빛’ (사진=BGF리테일)
CU가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주 ‘빛’ (사진=BGF리테일)

CU가 최근 프리미엄 소주 인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웰메이드 증류주를 선보인다.

CU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프리미엄 소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가심비를 높인 차별화 증류식 소주 빛24(24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이어 9월에는 셰리 오크 숙성한 빛32오크(32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빛24와 빛32오크는 375ml 용량에 가격은 각각 7900원, 1만29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소주 대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CU의 빛 소주는 이 순간을 빛나게 한다는 콘셉트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하는 유행어 ‘그저 빛’에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최근 증류식 소주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그저 빛’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빛 소주의 제조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1945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전통주 양조장인 우포의아침이 맡았으며, 우포늪으로 유명한 자연 생태 지역 우포에서 생산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빛 소주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에 비해 이취 없이 깔끔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빛32오크의 경우 증류 후 셰리 오크통에 한달 간 숙성해 고급 위스키처럼 진한 오크향과 증류식 소주 특유의 은은한 곡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탄산수를 섞어 하이볼로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맛이다.

CU가 이렇게 차별화 증류주 개발에 직접 나선 것은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일반 소주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인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3개월 간 관련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6월 75.1%, 7월 68.9%, 8월 99.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Bar의 프리미엄 소주 매출도 전월 대비 35.8%나 뛰었다.

특히 프리미엄 소주는 MZ세대들 사이에서 반응이 가장 뜨겁다. 이달 프리미엄 소주의 연령대별 매출 구성비를 보면, 20대 31.6%, 30대 35.1%로 젊은층이 전체 66%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40대 17.2%, 50대 10.7%, 60대 이상 5.4%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CU는 1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의 주연 배우 박은우를 빛 소주의 모델로 발탁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박은우 배우의 밝고 꾸밈 없는 이미지가 빛 소주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씨유튜브를 통해 빛 소주 숏폼 광고도 다음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CU는 빛 소주 출시를 기념해 ‘친구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매일 오후 7~9시 전국 CU에서 빛24, 빛32오크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CU는 프리미엄 소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증류주 빛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40도 이상의 고도주, 미니어처 보틀 등 다양한 빛 시리즈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주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출시 기념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출시 기념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출시 기념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추석을 앞두고 높은 희소성과 예술적인 블렌딩으로 프레스티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을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스페셜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오는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스페셜 팝업스토어는 최근 출시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와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색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팝업 기간 한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및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인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로얄살루트의 창의성과 장인정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는 최상의 재료와 증류, 정교하고 까다로운 블렌딩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기에, 전세계적으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위스키 종류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희소가치와 예술성이 높은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올 추석, 유니크한 제품을 찾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선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블렌디드 그레인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하는 추석 모임에서 최고의 미식경험을 선사한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와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인 덤바톤(Dumbarton)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희귀한 그레인 원액을 선별, 차별화된 피니시를 위해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완전히 새로운 블렌디드 그레인의 풍미를 완성했다. 잘 익은 과일향과 봄 꽃의 향긋함, 여기에 더해진 꿀, 화이트 초콜릿, 헤이즐넛 등의 풍미는 같이 곁들이는 음식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달콤함의 정점을 선사한다.

이번 제품의 디자인도 추석 모임을 더욱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차별화된 요소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투명한 유리 플라곤(보틀)은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유리 플라곤에 비친 황금빛의 위스키는 고급스러운 모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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