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교토에서 탄생된 일본 최초의 크래프트 진 ‘키노비 진’ 3종 출시

키노비 진(KINOBI Gin) 3종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키노비 진(KINOBI Gin) 3종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 (Pernod Ricard Korea)가 일본 교토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 받은 프리미엄 진 ‘키노비 진(KINOBI Gin)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노비 진’은 일본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교토에서 생산된다. 교토는 천년 이상의 문화적 중심지로 일본 문화의 정수가 스며들어 있는 곳이다. 또한 전설적인 우지 지역의 교쿠로 차등 최상의 자연 재료를 갖춘 곳으로 수세기 동안 최고 품질의 술을 생산되는 곳이다. 이에 ‘키노비’라는 이름도 계절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키노비 진이 생산되는 교토 증류소는 일본 최초의 진 전문 증류소로, 교토의 역사와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얻고, 세계 최고의 진을 만들고자 하였던 창립자들의 비전을 오롯이 담고 있는 곳이다. 또한 교토 증류소는 2021국제 와인·증류주 대회인 IWSC에서 올해의 국제 진 제조사(International Gin Produc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KINOBI Kyoto Dry Gin)’, ‘키노비 세이(KINOBI SEI)’ 그리고 ‘키노티(KI NO TEA)’ 3종이다.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신선한 유자 향과 대나무의 상쾌한 향, 그리고 생강과 산쇼 베리의 풍미가 교쿠로 차와 만나 깊고 은은한 여운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키노비 세이’는 묵직한 바디에 주니퍼 베리를 시작으로 강렬한 유자와 레몬의 신선함을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칵테일로 마시기 완벽하다. ‘키노티’는 일본우지의 가장유서 깊은 차 장인의 최고급 차를 블렌딩하여 달콤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담은 제품이다.

일본 최초의 크래프트 진 브랜드인 키노비 진이 최고의 프리미엄 진으로 완성된 데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바로 키노비의 깊은 뿌리라 할 수 있는 최상급 쌀 주정이다. 교토 증류소는 주정을 가장 중요한 재료로 인식하며 최상급 쌀만 사용한다. 다음은 11가지의 식물성 재료다. 교쿠로 차, 오리스, 생강, 레몬, 주니퍼 베리, 산쇼 베리, 유자, 키노메 잎, 붓꽃 뿌리 등 키노비의 모든 재료는 교토 지역의 장인들이 직접 제철에 수확하고 선별해서 사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키노비 진을 구성하는 6원소다. 진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이스인 쥬니퍼 베리와 붓꽃 뿌리 그리고 산쇼 베리와 키노메 잎은 동양적인 맛과 다른 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맛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최상급의 교쿠로 녹차와 순수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유자는 오렌지 꽃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을 선사한다. 이어 대나무 잎과 붉은 시소잎은 과즙과 꽃의 에센스를 더해주며, 생강은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이 6가지 원소들은 쌀로 만든 주정과 함께 각 재료들의 특성에 맞게 따로 증류되며, 그 중 가장 깨끗하고 정확한 향을 품고 있는 미들컷 만을 사용한다. 특히 키노비 진은 일본 내 가장 깨끗하다고 평가 받는 후시미 물과 함께 블렌딩 후 키노비만의 특별한 콘와(Konwa)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키노비 진 론칭을 기념해, 2022 서울 바 앤 스피릿쇼에서 키노비 진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키노비 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바 티센트를 포함한 6곳의 바에서 키노비의 6개 요소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스트 바텐딩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키노비 진’은 일본 교토의 천혜의 자연 요소들의 아름다운 조화 아래, 오랜 기간 동안 섬세한 방식으로 탄생된 특별한 진”이라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키노비 진으로 최고 품질의 진을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어케이 칭따오,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 한정 출시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 (사진=비어케이)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 (사진=비어케이)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가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 초도 물량 완판 소식을 전하며,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세전기'는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이다. 이름에 걸 맞는 프리미엄 공정을 거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크통에서 백년 전승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이다.

칭따오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샴페인이 연상되는 유려한 실루엣의 곡선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 1.5리터 대용량에 맥아농도 23.9˚P, 알코올 도수는 10.5%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만큼 국내 맥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1병당 29만원의 가격이 책정되었다. 프리미엄 위스키 및 와인급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오더(GS25, 데일리샷) 채널 출시 직후 입소문이 나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것. 실제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진한 맛”, “자연스러운 오크향이 더해져 아주 만족스럽다”, “확실히 맛있다”등 직접 맛본 소비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만들어지는 과정도 상당히 오랜 시간과 공이 들어갔다. 약 4년에 육박하는 1,400일 연구기간 동안 61번의 테스트, 1,000회 이상의 시음, 1,8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거쳤다. 특히 그 깊은 맛을 보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음미할 수 있도록 저온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을 3년까지 끌어올렸다. 저온 장기숙성공법은 위스키 배럴 발효와 와인 저장 방식을 결합한 양조 기술로, 일반적으로 맥주 품질유지기한이 약 1년인 것에 비하면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그 한계를 비약적으로 극복한 셈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랜 연구를 거쳐 칭따오의 철학과 기술이 집대성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비롯해 ‘절대깔끔’ 칭따오의 또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더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상큼한 ‘비타500에이슬’ 한정 출시

비타500에이슬 (사진=하이트진로)
비타500에이슬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협업한 ‘비타500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제품이다.

비타500에이슬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다. 비타민C의 상큼함을 특색있게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출시 가격은 아이셔에이슬과 동일하다.

신제품은 7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국내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행사로 전국 핵심 상권 내 업소에서는 ‘비타500젤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했다.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슬’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9%씩 성장하며 해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주와 비타민 음료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로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