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년 동안 굳건히 지켜온 최고의 샴페인, ‘랑송’
260년 동안 굳건히 지켜온 최고의 샴페인, ‘랑송’

와인수입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760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유명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인 랑송(Lanson)의 아시아 수출 디렉터 마리앙 제프로이(Marian Geoffroy)의 특별한 방한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A LANSON STYLE

신선함과 우아함의 결정체

2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굳건히 유명 샴페인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샴페인 랑송(Lanson)은 오늘날 80개국 이상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이다. 이들의 철학은 “파트너와 공유하는 가치”로 1900년부터 영국 왕실 인증 샴페인 하우스로 와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1977년부터는 The Championships Wimbledon(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대회)와 제휴를 시작하여 2001년에 상징적인 토너먼트의 공식 샴페인이 되었다. 특히 샹파뉴 지역 내 포도 재배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100개 이상의 품질 좋은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포도를 공급받고 있다. 2013년부터 역임하고 있는 랑송의 셀러 마스터인 에르베 당탕(Herve Dantan)은 완벽한 랑송 스타일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겸손으로 매년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랑송 마스터 클래스

샴페인 랑송, 별들의 잔치

랑송 마스터 클래스 현장 (사진=타이거인터내셔날)
랑송 마스터 클래스 현장 (사진=타이거인터내셔날)

랑송 수출 디렉터, 마리앙 제프로이(Marian Geoffroy) 방한을 기념하여 개최된 첫 번째 행사로 와인 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랑송 마스터 클래스’가 지난 5일 진행되었다.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이번 행사에 초대되었으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랑송의 시그니처인 르 블랙 리저브 NV (Le Black Réserve), 르 블랑 드 블랑 NV (Le Blanc de Blancs), 르 빈티지 2012 (Le Vintage) 3종을 비롯하여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르 블랙 크리아시옹 NV (Le Black Création), 르 로제 NV(Le Rosé) 2종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다 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한 랑송 르 블랑 드 블랑(Le Blanc de Blancs)의 새로운 라벨을 만나볼 수 있었고, 화려하고 풍성한 아로마를 뽐내며 그레이트 빈티지의 완성도 높은 10년 숙성미를 과시하는 르 빈티지의 새로운 2012 빈티지도 만나볼 수 있었다. 모든 Range 중 그 어떤 것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별들의 잔치라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랑송 스페셜 페어링 with 비채나

최고의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스페셜 페어링 런치 행사에서 소개된 랑송 샴페인 3종 (사진=insta@sugar_violeta)
스페셜 페어링 런치 행사에서 소개된 랑송 샴페인 3종 (사진=insta@sugar_violeta)

지난 6일 미쉐린 1스타 비채나에서 샴페인 랑송과 함께하는 스페셜 페어링 런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일반인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평소에 랑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롯데 월드타워 81층에 위치한 비채나에서 재철 재료로 준비된 아름다운 한식 8코스와 함께 랑송 르 블랙 리저브 NV (Le Black Réserve), 르 블랑 드 블랑 NV (Le Blanc de Blancs), 르 빈티지 2012 (Le Vintage) 3종이 각각 페어링 되었다. Lanson 샴페인의 우아한 산미와 섬세함이 우리나라 전통 미식과 잘 어우러지며 완벽한 궁합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했던 타이거인터내셔날 이공화 소믈리에는 "이번 랑송 수출 디렉터의 방한으로 와인 전문인을 비롯하여 평소 랑송을 애정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랑송 샴페인을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랑송의 시그니처인 신선함, 우아함, 활력 그리고 숙성미까지 랑송만이 전하는 최상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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