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글라스의 전설 커트 잘토(Kurt Zalto) (사진 : 조세피넨휘테 공홈)
와인글라스의 전설 커트 잘토(Kurt Zalto) (사진 : 조세피넨휘테 공홈)

와인글라스의 전설 '커트 잘토'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조세핀 와인글라스' 9월 국내 정식런칭 예정이다.

커트 잘토는 자신의 브랜드 '잘토'를 떠나 더욱 새롭고 완벽하게 출시한 '조세핀 컬렉션'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국내 런칭하는 9월초에 직접 방한한다.

커트 잘토와 함께 '조세핀 컬렉션'을 출시한 조세피넨휘테(회사명)는 1842년 실레지아 수데티 산맥에서 설립되었던 유리공장으로 2019년 베를린에서 부활하였으며, 오늘날 조세피넨휘테는 6대에 걸쳐 유리 공예를 이어온 커트 잘토가 역사적인 유리 제조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조세핀 콜렉션'은 전제품 마우스블로운 &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얇고 가벼우며 굴곡이 있는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와인의 발향 퍼포먼스를 극대화하여 마치 와인이 잔 안에서 진화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완벽한 장인 정신을 가장 우선시하는 조세핀은 전통적이고 정교한 유리 제작 기술을 엄격하게 따른다. 유리를 용해로에서 녹이고, 유리공이 파이프로 픽업한 뒤, 입으로 불어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천천히 냉각시킨 뒤 고품질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매혹적인 유리잔이 탄생한다. 간단한 도구만 가지고도 이러한 섬세함과 정밀한 공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엄선된 유리공들의 다년간의 경험과 극도의 기술, 그리고 예술성을 필요로 한다.  잘토는 직접 유리공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와인잔을 만들 수 있는 유리공을 직접 선별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세핀 컬렉션' 와인글라스  (사진 : 조세피넨휘테 공홈)
'조세핀 컬렉션' 와인글라스  (사진 : 조세피넨휘테 공홈)

'조세핀 콜렉션'에는 현재 조세핀 No.1 – 화이트, 조세핀 No.2 – 유니버설, 조세핀 No.3 – 레드, 조세핀 No.4 – 샴페인, 조세핀 No.5 – 물, 조세핀 디캔터 브릴리언트로 구성되어있다.

커트 잘토의 내한 일정은 총 6일로 미슐랭 레스토랑을 포함한 각종 다이닝 행사에 참석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강남신세계백화점에서의 런칭행사로 트리니티 등급 VIP들과 버건디& VIP들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 글라스 클래스를 진행 예정이며, 8일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와인 EXPO에 VIP로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핀 관계자에 의하면,  8일 대전 국제와인 EXPO에서는 직접 팬들과 만나 소통하고 포토타임과 사인회 등이 예정되어있으며, 대전 국제와인 EXPO 기간 3일 동안 조세핀 부스가 따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조세핀 콜렉션'은 reddot, GQ, IDA 등 다양한 디자인상을 수상하였으며 vinum 매거진에서 매년 진행하는 와인잔 컨테스트에서 우승하였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이미 애용하고 있으며 Forbes는 와인잔이 정말 큰 차이를 만든다고 극찬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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