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수) 오전 알자스와인생산자협회(CIVA)가 주최하고 소펙사가 주관하는 '알자스 와인 전문인 마스터클래스'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알자스와인생산자협회에서 내한한 양조학자 띠에리 프리츠 씨와 함께 알자스가 세계에서 뛰어난 와인 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를 알아보고, 알자스 지역의 특이한 토양과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12종 와인의 테이스팅을 통해 알자스 와인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알자스에서 나오는 와인은 화이트가 90%로 특이한 알자스의 기후와 토양을 잘 반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3,200여 와인생산자에 의해 91만 핵토리터가 생산되었다.

알자스는 오늘날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맞는 드라이한 화이트, 프레쉬하고 아로마틱한 스파클링, 그리고 우아한 레드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69년 최초의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하기 시작하여 알자스 와인의 32%가 유기농 와인이다.

주요 품종으로는 리슬링,피노그리, 게뷔르츠트라미너, 실바너, 피노블랑, 뮈스카, 피노누아 등이 있다.

금번 행사는 와인 수입사, 소믈리에, 교육자, 미디어 등 와인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음에 나온 12종의 와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Cremant d'Alsace Memoire de Granit Domaine Schoenheitz
Cremant d'Alsace Rose Brut Allimant-Laugner
Riesling 2018 Grand Cru Schlossberg Domaine Paul Blanck
Riesling 2018 Grand Cru Hengst Domaine Josmeyer
Riesling Les Ecaillers 2015 Grand Cru Pfersigberg Maison Leon Beyer
Gewurztraminer 2018 Grand Cru Altenberg de Berbieten Cave du Roi Dagobert
Sylvaner Paul Rouge 2022 Domaine Josmeyer
Riesling Rinsenberg 2020 Domaine Schoenheitz
Riesling Vieilles Vignes 2019 Cave du Roi Dagobert
Gewurztraminer Comtes d'Eguisheim 2015 Grand Cru Pfersigberg Maison Leon Beyer
Pinor Noir 2021 Domaine Allimant-Laugner
Pinor Noir F 2018 Domaine Paul Blan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