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 샴페인 기사 작위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 샴페인 기사 작위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 샴페인 기사 작위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 샴페인 기사 작위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지난 10월 24일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이하 OCC) 주최로 2023년 샴페인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다. OCC는 1650년경 샹파뉴 지역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된 협회로 샴페인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샴페인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

전 세계 와인 시장에서 점차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에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7년 처음으로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고 이후 6년 만인 올해 기사 작위식이 열렸다. 샴페인 홍보의 최전선에 있는 소믈리에들과 수입사 대표, 브랜드 매니저 및 바이어들을 포함한 약 30명의 와인 업계 전문가들이 기사 작위를 받았고, 그중에서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샴페인 도츠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레뱅의 공로를 인정받아, OCC 협회 멤버인 도츠의 추천으로 총 5명이 작위를 수여받게 되었다.

기사 작위는 슈발리에(Chevalier) 등급 4명, 오피시에(Officier) 등급 1명에게 수여되었으며, 특히 오피시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수여된 등급의 기사 작위이면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레뱅의 박소영 전무이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슈발리에 기사 작위는 레뱅 구본웅 상무이사 외에도 도츠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초이닷 조내진 소믈리에, 롯데 슈퍼 박혜진 와인MD, 엠즈씨드 서창우 총괄매니저에게 수여되었다.

레뱅의 박소영 전무는 "도츠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한국 샴페인 시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샴페인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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