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이달의 와인에 선정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가 오는 11월 17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판매된다.

품종별로 최고 품질을 가진 배럴을 선택해 블렌딩한 에디찌오네 상위 제품 '에디찌오네 콜렉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자페라노 에스페리엔제 글라스' 2잔으로 구성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는 현대백화점과 와인 수입사 와이넬의 협업으로 탄생한 단독 패키지다.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패키지 상단 부분에 손잡이를 만들어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들기 편하며,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고급스러운 와인 레이블과 하단의 물결무늬가 특징인 글라스를 직접 볼 수 있게 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였다.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품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탄생한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만으로 환상적인 블렌딩을 선보였다. Autoctoni는 이탈리아어로 토착 품종을 의미하며, 아브루쪼와 뿔리아 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섯가지 토착품종인 몬테풀치아노, 산지오베제, 프리미티보, 네그로아마로, 말바시아 네라로 블렌딩했다. 루카 마로니(Luca Maroni) 8년 연속 99점 만점을 기록한 에디찌오네는 판티니 그룹의 자부심이 담긴 걸작이다.

에디찌오네 스페셜 버전인 ‘에디찌오네 콜렉션’은 2017년 루카 마로니 4년 연속 99점 만점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와인이다. 각 품종을 별도 주문한 최상급 배럴에서 발효 및 숙성한 후 특별히 제작된 바틀과 내츄럴 코르크를 사용하여 한정 생산한다. 에디찌오네 콜렉션은 몬테풀치아노 33%, 프리미티보 30%, 산지오베제 25%, 네그로아마로 7%, 말바시아 네라 5%가 블렌딩되었다. 강렬한 가넷 레드 컬러를 띠며, 체리와 블랙커런트 등의 과일향과 시나몬, 정향, 코코아, 감초 등의 향신료와 미네랄 힌트를 느낄 수 있다. 훌륭한 타닌과 구조감, 섬세하면서도 견고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풀바디 와인으로 지금 마셔도 좋지만 긴 숙성 또한 가능하다. 특히 붉은 육류 요리나 길게 숙성한 치즈와 함께 매칭하기 좋다.

한편 에디찌오네 콜렉션과 함께 구성된 자페라노 에스페리엔제 글라스는 특허 받은 글라스 하단의 물결 무늬가 주요 특징이다. 와인이 잔에 닿는 면적을 넓혀 향과 맛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내며, 디캔터가 없는 환경에서도 닫힌 와인을 금세 열리게 고안된 테이스팅 전용 글라스다. 또한 물결 무늬를 따라 층층이 색이 드러나 와인의 빛깔을 관찰하기에도 용이하다. 파손에도 비교적 강한 특성을 보여 전반적인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