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의 공식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4’의 국내 론칭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의 시대에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의 노하우 기술과
스타일의 자유로움이 결합되어 탄생한
놀라운 신규 멀티 빈티지(Multi-Vintage) 샴페인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4 (사진=Louis Roederer / Emmanuel&Quentin)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4 (사진=Louis Roederer / Emmanuel&Quentin)

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크리스탈(Cristal)’을 탄생시킨 루이 로드레는 멀티 빈티지 샴페인의 최신 작품인 컬렉션 244를 통해, 예술의 경지에 이른 세밀하면서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블렌딩 기술과 결합된 진정한 자연에 대한 존중을 기본으로 하여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기 위한 탐구를 매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1776년 샴페인 하우스가 설립된 이래로 만들어진 244번째 블렌딩으로, 훌륭한 노하우를 이용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루이 로드레의 능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샴페인이다. 특히 컬렉션 244는 리저브 퍼페츄얼(Reserve Perpetuelle)에서 생성된 놀랍도록 감미로운 파워와 뛰어난 신선함이 환상적인 균형을 이룬다.


예외적인 빈티지와 맞춤형 블렌딩으로 태어난 ‘컬렉션 244’

건조하고 대륙성 기후, 기록적인 폭염의 해인 2019년에 훌륭하게 성숙되어 수확된 포도들은 블렌드의 54%를 차지하고 특별한 강건함을 보이며 신선하고 밀도가 높은 완벽한 균형의 와인을 만들어냈다.

244 블렌드의 삼분의 일은 라 리비에르(La Rivière)에서, 삼분의 일은 라 몽타뉴(La Montagne)에서, 삼분의 일은 라 코트(La Côte)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사용해 루이 로드레의 역사적 기원을 반영한다. 또한, 지난 빈티지들과 크리스탈(Cristal) 에스테이트의 어린 플롯에서 나온 프렌치 오크 푸드르(Foudres)에서 숙성시킨 10% 리저브 와인은 컬렉션 244에 힘차고 강렬한 캐릭터를 부여한다.

2012년 빈티지부터 시작되어 가장 최근 수확한 와인이 더해지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무한한 복합미를 만들어 내는 리저브 퍼페추엘(Réserve Perpétuelle)은 블렌딩의 36%를 차지하여 컬렉션 244에 특유의 신선함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 미래 시즌을 예상하는 뛰어난 기술의 완성품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 미래 시즌을 예상하는 뛰어난 기술의 완성품 (사진=Louis Roederer)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 미래 시즌을 예상하는 뛰어난 기술의 완성품 (사진=Louis Roederer)

컬렉션 ‘큐베(cuvee)’는 루이 로드레가 10년 전에 시작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그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계획된 과정들을 잘 보여준다.

루이 로드레 샴페인 하우스는 생활 환경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에 관해 항상 노력해 왔으며 이는 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며, 현재와 앞으로 올 미래에 루이 로드레의 와인과 테루아 품질의 표현이 끊임없이 진화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루이 로드레 측은 “우리는 오랫동안 샴페인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 변화에 접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지난 30년 동안, 더 이른 수확이 끝날 무렵에 더 성숙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며, 우리 블렌드의 우수성에 대한 탐구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말한다.

루이 로드레는 이 맞춤형 샴페인을 생산하는 모든 단계에서, 변화하는 기후에서 특히 필요하고 중요한 점인 신선함과 복합미를 추구하고 있다. 4년 동안 지하 저장고에서 숙성된 컬렉션 244는 뛰어난 선명함과 정확성으로 독특한 테루아와 그 유래가 되는 탁월한 수확 성과를 자랑한다.

창립 이래 끊임없이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루이 로드레 샴페인 하우스의 역사를 보여주듯이, 강렬한 한 해의 결실로 만들어진 매우 독창적이고 고유한 컬렉션 244는 후각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풍부함을 통해 특별한 매력과 강건함을 보여준다.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

프랑스 랭스에 있는 루이 로드레 본사 전경 (사진=에노테카 코리아)
프랑스 랭스에 있는 루이 로드레 본사 전경 (사진=에노테카 코리아)

1776년 랭스에서 설립된 루이 로드레는 프레데릭 루조(Frédéric Rouzaud)가 이끄는 독립적인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이다. 루이 로드레와 크리스탈 샴페인을 생산하는 것 외에도 샴페인 도츠(Deutz), 샤토 피숑 라랑드(Châ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 / Pauillac Grand cru classé), 샤토 드 페즈(Château de Pez / Saint-Estèphe), 보르도 네고시앙 매종 드카브Maison Descaves, 프로방스의 도멘 오뜨(Domaines Ott*), 론 밸리의 들라 프레르(Delas Frères), 포르투갈의 라모스 핀토(Ramos Pinto), 캘리포니아의 로드레 에스테이트(Roederer Estate), 샤펜베르거 셀라(Scharffenberger Cellars), 도멘 앤더슨(Domaine Anderson), 메리 에드워드(Merry Edwards Winery) 및 다이아몬드 크릭(Diamond Cree) 등을 소유하고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에 20년 이상 전념해 온 루이 로드레는 2021년 3월, 115헥타르의 유서 깊은 포도밭에 대해 프랑스 'AB' 유기농 인증을 취득하여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4의 가격 외 자세한 정보는 전국 10개의 에노테카 직영샵에 문의하여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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