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홀푸드가 선정한 '2021년 식품 트렌드 BEST 10' <사진=Whole Foods>

미국의 대표적인 유기농 전문 마켓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이 ‘2021년 주요 식음료 트렌드 BEST 10’를 예측했다

01. 웰빙이 준비되었습니다

▲ 웰빙 관련 식품들 <사진=Whole Foods>

영양보충제 및 식료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으며, 이에 슈퍼푸드, 프로바이오틱스, 사우어크라우트 등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02.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침 식사

▲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침 식사 <사진=Whole Foods>

코로나19 등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평일에도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침식사로 혁신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저스트 에그(Just Egg)사의 식물성 달걀 제품이 있다.

03. 다양해지는 기본 재료들

▲ 다양해지는 기본 재료들 <사진=Whole Foods>

주방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식재료를 탐방하고자하는 호기심이 높아졌다. 이에 사과나무 훈제 소금이나, 고기맛의 식물성 수프 등과 같은 새로움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04. 머그잔을 넘어선 커피의 반란

▲ 머그잔을 넘어선 커피의 반란 <사진=Whole Foods>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을 떠나, 커피 맛의 에너지바, 그래놀라, 스무디, 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05. 새롭게 자라는 ‘이유식’ 시장

▲ 새롭게 자라는 ‘이유식’ 시장 <사진=Whole Foods>

이유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줏빛 당근부터 오메가-3가 풍부한 아마씨 등 다양한 슈퍼푸드들이 이유식에 첨가되고 있다.

06. 음식도 업사이클(Upcycle)

▲ 음식도 업사이클(Upcycle) <사진=Whole Foods>

현재 환경의 대한 우려로 ‘지속가능성’은 업계의 큰 숙제이다. 이에 다양한 업체들이 낭비되는 재료들을 새롭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업사이클’ 제품은 음식물쓰레기 감소, 생산 및 운송에 사용되는 에너지 감소에 도움이 된다.

07. 이런 오일(Oil) 들어는 봤나?

▲ 이런 오일(Oil) 들어는 봤나? <사진=Whole Foods>

일반적인 올리브오일을 넘어 소비자들은 호두유, 호박씨유, 해바라기씨유 등 다양한 오일 제품들을 시도하고 있다.

08. 하드셀처의 다음 주자, ‘콤부차’

▲ 하드셀처의 다음 주자, ‘콤부차’ <사진=Whole Foods>

일명 술이 들어간 탄산수로 유명한 ‘하드셀처(Hard Seltzer)’가 2018년의 떠오르는 강자가 된 가운데, 2021년에는 글루텐 프리 및 풍부한 탄산감 그리고 유산균에 대한 관심 증대로 ‘콤부차(Kombucha)’ 제품이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09. 병아리콩의 반란

▲ 병아리콩의 반란 <사진=Whole Foods>

슈퍼푸드 병아리콩(Chickpea)를 활용한 제품들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되었다. 제2의 콜리플라워로 불리는 병아리콩은 후무스(Hummus)와 팔라펠(Falafel)과 같은 전통적인 병아리콩 요리를 넘어서서 파스타, 두부, 밀가루, 시리얼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10. 육포 대신 과일&채소포(Jerky)

▲ 육포 대신 과일&채소포(Jerky) <사진=Whole Foods>

대체육에 대한 관심은 육포 시장에서 이어질 전망으로 버섯부터 잭프루트(Jack Fruit)까지 다양한 과일 및 채소를 활용한 육포 대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칠리, 소금, 생강, 카카오 등으로 심심할 수 있는 대체 육포 제품들의 맛을 보완하기도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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