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진한 육향과 입 안 가득 육즙을 느낄 수 있는 ‘한우특수부위’와 누구에게나 친근한 음식,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짬뽕’의 맛집이 소개됐다.
 

처음 찾아간 곳은 한우특수부위 전문점인 ‘ㄱ’ 식당이었다. 이 식당은 채소 샐러드와 날치알이 들어간 달걀찜, 선지해장국, 문어숙회, 토마토 해파리냉채, 물김치 등 많은 가짓수와 풍성한 음식의 밑반찬을 자랑하고 있었다.

방송에서는 안창살부터 살치살, 꽃갈비살, 업진살까지 한우에서도 극히 소량만 나온다는 부위로 먹방을 선보였으며 이곳 식당에서는 특수부위인만큼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안창살을 맛보고 확실히 소금을 찍기 전에 그냥 한 번 먹어는 봐야 한다며 진한 육향과 육즙이 느껴지는 고기 본연의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더욱 바싹 익혀 먹어도 기름이 고기에 배여서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짬뽕 전문점인 ‘ㅅ’ 식당이었다. 이 식당의 육수는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돼지 뼈를 12시간 고아서 사용한다고 하며, 얼큰한 맛을 위해 매운 맛과 고소한 맛, 색을 내는 고춧가루 세 가지를 혼용해 사용한다고 한다.

또, 짬뽕 속 홍합은 껍질이 분리 된 채 들어가 있으며 오징어, 바지락과 애호박 등 갖은 채소를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더 맛있는 팁으로는 식기 전에 뜨거울 때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방송 전, 김준현에게 이 식당을 아냐 물었었다며 김준현이 몇 번 와 본적이 있다고 말하며 “이 집 짬뽕을 먹으면 이게 짬뽕이지”라는 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스탠다드한 짬뽕이라는 것이었다. 또, 김준현은 어릴 적 먹었던 짬뽕의 맛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