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사진=PIPER-HEIDSIECK Champagne)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사진=PIPER-HEIDSIECK Champagne)

파이퍼 하이직(Piper-Heidsieck), 찰스 하이직(Charles Heidsieck) 그리고 레어 샴페인(Rare Champagne)이 속한 EPI 그룹이 비콥(B Corp) 인증을 받은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가 되었다.

비콥 인증은 브랜드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에 대한 철저한 평가 후에 부여된다. 사무실부터 포도밭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여 브랜드별로 총 200개 이상의 질문이 쏟아진다.

하우스는 자격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몇 가지 약속을 했는데, 여기에는 과감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2025년까지 사용량의 40%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제초제, 살충제 또는 화학 물질 사용 금지 그리고 포괄적인 고용 문화를 포함한다.

파이퍼 하이직, 찰스 하이직 그리고 레어 샴페인의 CEO 다미앵 라포리(Damien Lafaurie)는 “우리는 사업을 선을 위한 힘으로 사용하고 지구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 사회의 이익을 위해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의 세계적인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공동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리고 말하며 “비콥 인증을 획득한 샴페인 최초의 생산자가 되어 영광이며, 포괄적이고 평등하며 재생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향해 일하는 B Lab의 비전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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