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애틋한 감정 위에 덮인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의 순수한 느낌을 담은 새 EP앨범 '기쁜자루와 피아노' 발매했다.
2019년 발매한 앨범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 Piano.배장은, Guitar.이수진, Drums.신동진, Bass.신동하 참여(202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연주 부문 수상)' 이후 4년 만이다.
EP앨범의 커버는 그녀의 아버지 배희병(기쁜자루)의 사진 작품들 중 하나인데 바다는 여러 가지 심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고 많은 이들의 추억이 동시에 잠들어 있는 요람이기도 하다.
공개된 트랙은 총 5곡이며 청자들이 짧은 명상과 함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체 트랙 15분 이내의 미니앨범으로 구성되었다.
김병수 기자 savorphoto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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