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와인수입사 크란츠 코퍼레이션이 250년 전통의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샤토 후셀(Château Rousselle)’의 와인을 한국에 론칭한다.
‘샤토 후셀(Château Rousselle)'

샤토 후셀은 루이 13세의 고문이자 프랑스 재무장관인 장 드 토르타리(Jean de Tortary) 기사에 의해 1636년 프랑스 보르도의 꼬뜨 드 부르그(Côtes de Bourg)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이다.
1868년 발간된 코크스와 페레(Cocks & Féret)의 ‘보르도와 와인들(Bordeaux and its wines)’에서는 ‘프리미어 부르주아(Premier Bourgeois)’로 분류되며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1999년에는 독립 와인 생산자 빈센트 르메트르(Vincent Lemaitre)가 인수, 2020년 2월부터 유기농 생산으로 전환하여 바이오다이나믹과 유사한 3단계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유기 농업을 이루며, 26 헥타르(약 78,650평) 규모의 포도원에서 메를로를 중심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말벡, 까베르네 프랑 등의 전통 보르도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토 후셀 트라디시옹(Château Rousselle Tradition)’ 2019년 빈티지는 메를로 75%, 까베르네 소비뇽 10%, 말벡 15%의 블렌딩했으며, 발효 전 저온침용 기술을 적용해 신선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의 풍성한 과실향과 말린 야생 허브의 스파이시한 캐릭터, 미네랄 터치 그리고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는 트라디시옹은 'Food Friendly' 와인이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 요리에 페어링을 추천하며, 편안한 가격대로 '홈술', '홈파티' 와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샤토 후셀은 세계 와인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콩코르 몽디알 드 브뤼셀(Concours Mondial de Bruxelles)’, 프랑스 최고의 와인 평가서인 ‘르 가이드 아쉐뜨(Guide Hachette)’등으로부터 금메달을 받아왔으며,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로부터 91점 등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 존재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는 유기농 생산으로 전환하며 HVE(High Environmental Value) 인증을 받았다.
와인에 대한 문의 등은 크란츠 코퍼레이션(02-591-17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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