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와인앤버스커' 행사가 열렸다. Ⓒ김혜지 인턴기자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와인앤버스커' 행사가 열렸다. Ⓒ김혜지 인턴기자

지난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3일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와인 앤 버스커 (Wine N Buscker)'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첫 날인 5일 금요일에는 우천 중이지만 오히려 참관객들은 빗소리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과 와인, 버스커의 공연과 함께 봄밤의 낭만을 가졌다.

이번 와인앤버스커에는 국내 15개의 수입사(올빈와인, 동원와인, (주)와이넬, 몬도델비노코리아, 레드카이트, 헬레닉와인, CSR, 이음, 비니더코리아, 빈엔크루, 자스페로, Noah L&B, 뱅가드와인머천트, 유와인) 가 참여하였으며, 약 1,0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리며 약 150종 이상의 와인 전시 및 시음이 이루어졌다.

'2023 와인앤버스커' 행사장 모습 Ⓒ김혜지 인턴기자
'2023 와인앤버스커' 행사장 모습 Ⓒ김혜지 인턴기자

행사장 입구에는 참관객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미국 육류 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와인 페어링 스페셜 메뉴를 선보였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샤퀴테리 컵부터,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존슨빌 소시지 플래터, 그릴에 구운 미국산 왕 갈비 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은 와인과 음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와인 애호가는 "멋진 야외 공간에서 봄비와 함께 맛있고 좋은 와인을 즐기는 것은 이색적이면서도 멋진 경험이다.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들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있어 어느 시음회 보다 즐길거리가 많다"라며 참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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