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4월 16일(화) 10시에 아영FBC 4층 교육장에서 제2차 '2024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뉴질랜드무역진흥청 박정엽 상무참사관, 이유진 상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되며,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두 번째 강좌는 김주용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주은 레스토랑 수석 소믈리에)가 소믈리에 및 와인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오리 와인(Māri Wine)’주제에 뉴질랜드의 마오리 문화, 마오리족이 직접 만드는 유기농 와인으로 유명한 소비뇽 블랑, 피노누아 와인을 중심으로 이 와인과 잘 어울리는 토착 전통 음식과 페어링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갈채를 받았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서는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와인 테이스팅에는 총 8종(Tiraki,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23, te Pā,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23, Koha,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22, Tohu, Whenua Awa, Single Vineyard, Sauvignon Blanc 2022, Kono, Aronui, Sauvignon Blanc 2023, Kono, SouthIsland, Pinot Noir 2021)으로 와인 소개뿐만아니라 음식과 페어링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참석자는 교육 수료 후에‘New Zealand Master Certificate’가 수여됐다. 김주용 소믈리에는 "뉴질랜드 친자연적인 유기농 농법의 마오리족 와인이 가진 우수성과 다양성을 음식 페어링하면서 마오리 문화 속에서 와인을 소개하고, 경험한 것이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로써 자긍심을 갖게 됐다"라고 했다.

향후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스터 클래스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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